2015년 2월 26일 목요일

피의 백작부인의 진실여부와 mTm치료

피의 백작부인의 진실여부와 mTm치료



바토리 에르제베트(헝가리어: Báthory Erzsébet, 체코어: Alžběta Báthoryová 알주베타 바트호리오바, 슬로바키아어: Alžbeta Bátoriová 알주베타 바토리오바, 폴란드어: Elżbieta Batory 엘주비에타 바토리; 156087(?) - 1614821)는 헝가리 왕국 출신의 귀족이며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연쇄살인마 가운데 하나로서 후세에는 흡혈귀 전설의 모델이 되었다. ‘피의 백작부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에르제베트는 자신의 젊음과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소녀들 수백 명을 수시로 납치해 차례로 죽인 후, 그 피로 목욕했다고 한다. 에르제베트는 젊은 처녀의 피로 목욕을 하면 젊어질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간질 증상이 일어난 에르제베트는 그녀를 부축하려는 하녀의 팔을 깨물어 뜯었다. 하녀가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보자 그녀의 발작이 멈췄다. 그때부터 에르제베트는 젊은 여자가 비명을 지르며 피를 흘리는 모습을 즐기게 되었다. 체이테 성으로 일하러 들어간 여자들은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에르제베트에 의해 피를 쥐어짜인 끝에 성의 정원에 묻히고 만다는 소문이 퍼진 것도 그 무렵부터였다. 그런가 하면 나더스디도 에르제베트의 그러한 잔학한 취미를 알게 되어 살해당한 것이라는 소문이 그 뒤를 이었다.
소문이 돌아다니고 있었음에도, 체이테 성 주변의 가난한 백성들은 돈과 바꾸기 위해 자신의 딸을 팔아 성 안으로 들여보냈다. 근처 마을로 처녀들을 수집하러 오는 역할은 야노시라는 작은 몸집의 사내가 맡았다. 그리고 에르제베트의 잔혹한 취미를 거든 사람은 일로너라는 추녀와 도르커라는 큰 몸집의 여자였다. 일로너와 도르커는 곡물 저장고로 쓰였던 성 안의 지하실로 처녀들을 데리고 갔다. 그리고 에르제베트가 보는 앞에서 처녀들에게 고문을 가했다. 때로는 에르제베트 자신이 직접 핀으로 찌르거나 칼로 베기도 했는데, 두 여인은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모아 그것을 에르제베트에게 마시도록 했다고 전한다. 또한 에르제베트는 수십 명의 처녀들을 모아 연회를 베풀기도 하였는데, 연회가 끝나면 그녀들을 모두 알몸으로 벗겨 차례차례 죽인 뒤 그 피를 모두 통 속에 모아, 옷을 벗고 그 안에 들어가 몸을 담그고는 아직 죽지 않은 처녀들의 신음을 들으며 흥분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몸상태가 안 좋을 때는 직접 팔이나 가슴, 목을 물어뜯어 생피를 빨아마시고 그 고기를 먹었다고도 전한다. 나중에 귀족 처녀의 피가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토리는 일종의 귀족 여학교를 설립하여 그곳의 여학생들을 희생자로 삼기도 했다.
에르제베트가 이처럼 죽인 여자의 수는 1,568명이 넘었다. 그녀의 일기에는 1600년부터 1610년까지만에도 모두 612명의 여성을 죽였다고 쓰여있다. 또한 죽이는 방법도 해마다 새롭게 고안되었음이, 그녀가 체포된 후 실시된 체이테 성의 조사과정에서 밝혀졌다. 알몸의 여자를 쇠꼬챙이와 칼날이 달린 새장처럼 생긴 것에 넣으면 도르래를 이용해 들어올린 후 새장에 설치한 칼날을 조여 난자당한 처녀가 피를 쏟게 만드는 기계나, 복잡한 톱니바퀴가 천천히 돌아가며 몸에서 한 방울의 피도 남기지 않고 짜내는 기계 등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동성애와 흑마법에 손을 댔다는 증언도 있었다고 한다. 증언을 토대로 피의 목욕탕이나 철의 처녀(아이언 메이든)’, 흡혈귀 전설로까지 이어졌다고 추정된다.
 
201521일 오전 1040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피의 백작부인' 편이 방영했다. 영화 '카운테스'의 소재가 된 드라큐라의 부인이라고 불리는 바토리 에르제베트는 1604년부터 1610년까지 612명의 처녀들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처녀들의 피로 목욕을 한 그는 희대의 연쇄살인마였다.
1560년 트란실바니아 공국에서 태어난 에르제베트는 헝가리의 귀족 나더슈디 페렌츠 백작과 결혼했다. 1604년 헝가리군의 사령관이었던 페렌츠 백작이 전투에서 사망했고 에르제베트는 남편의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아 헝가리 내에서 최고의 부와 권력을 갖게 됐다.
그녀는 하녀의 뺨을 때리다 우연히 피가 묻은 피부에 피부가 생기 있게 되살아나는 느낌을 받았다. 그 뒤 피로 목욕을 하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믿고 수많은 처녀들을 살해해 그 피로 목욕을 했다. 그녀의 손에 살해된 처녀들은 무려 612명이었는데 1610년 에르제베트의 범죄 행각이 한 하녀의 고발로 세상에 알려졌다. 시민의 돌팔매를 맞고 들어간 법원은 에르제베트에게 고귀한 귀족이라 종신 구금형을 선고했고 그는 창문조차 없는 탑에 갇혔다. 그리고 3년 뒤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다.
1985년 바토리 에르제베트가 알려진 것과 달리 연쇄살인마가 아니라는 헝가리의 역사 학자는 죄명이 없는 에르제베트의 재판 기록을 증거로 내세웠다. 구체적 죄명과 범행 내용이 정확히 명시돼 있는데 에르제베트의 재판 내용에는 오직 마녀이기 때문에 종신 구금형을 선고했다고 적혀있었다. 에르제베트의 일기장이 존재하지 않았는데 조사관들은 에르제베트가 자신의 일기장에 살해 명단을 적었다고 밝혔지만 이를 세상에 공개하지 않았다.
결백을 증명할 증인을 없애기 위해 에르제베트의 시녀들은 그의 범죄에 가담했다는 명목으로 헝가리 역사학자는 이 모든 것은 에르제베트의 사촌 오빠이자 당시 헝가리 국왕이었던 마티아스가 꾸민 짓이라고 주장했다. 에르제베트는 마티아스가 전쟁 자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거절했고 마티아스는 이에 분노, 에르제베트의 재산을 몰수하고자 한 것이라고 한다.
 
 
필자도 마녀사냥의 역사를 보면서 마녀사냥의 이유가 개신교를 믿거나 과부의 재산을 빼앗기 위해서 누명을 씌워 죽인 것을 보니 바토리가 처녀의 피로 목욕했다고 하는 것은 결백하다고 생각된다. 아무리 권력이 강해도 612명이 죽을때까지 걸리지 않고 범죄를 유지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15세기 후반에 만성 신장 질환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던 교황을 치료하기 위하여 세명의 소년들의 피를 빼서 이노센티우스 8세 교황에게 넣어주는 치료를 시도하였으나 효과는 보지 못했다.
PRP라 불리는 자가혈치료술 [platelet-rich plasma]은 통증을 완화하고 손상된 관절조직을 재생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재생 효과가 있다고 해 성형용으로 얼굴 등에도 시술된다. 한 번 시술에 20~30분 정도가 걸리는 등 비교적 간단한 치료법이다. 한국계 미국인 미식축구 선수인 하인즈 워드(Hines Ward)가 치료받아 유명해진 시술이다.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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