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암은 말기발견이 바람직하다와 갑상선암 수술흉터

암은 말기발견이 바람직하다와 갑상선암 수술흉터


암은 말기발견이 바람직하다와 갑상선암 수술흉터
 
암은 말기발견이 바람직하다
원발병소에 기인하는 혹은 전이에 기인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 그것을 경감시켜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이 가능한 치료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
암에 기인하는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원발병소를 치료하는 것이나 전이를 치료하는 것도 의문이다. 폐전이나 복막전이가 있는 경우에 원발병소를 수술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도 할수 있다. 처치할 증상이 없는 이상 수술하더라도 좋아지지 않고 후유증으로 고생만 할 뿐이다. 스키러스 위암에서 고찰한 바와 같이 생명을 단축시킬 가능성이 높다.
진짜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하면 말기발견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노쇠사(자연사)도 가능해질 것이다.
진짜 암을 조기발견하면 전이가 없을 것 같다고 해서 수술이나 항암제 등으로 한껏 치료할 가능성이 있다. 말기발견이라면 의사 쪽에서 이미 늦었다고 하며 적극적인 치료를 단념하는 경우도 늘어날 것이다.
현실문제로 무증상이라도 암이 발견되어 의사에게 통고받으면 치료를 단념하는 것은 어렵다. 치료를 받는다면 수명이 단축될 가능성이 있다. 이율배반 상황에 빠지지 않는 유일한 예방책은 무증상 때에 검사를 받지 않는 것밖에 없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외치고 있다. 이것도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근거 데이터는 없다.
암 검진을 포함하여 건강검진이나 종합검진은 받지 않는 것이 좋다. 일본은 이상한 나라여서 국가가 직장 건강검진을 강제하고 있다. 이런 전체주의적 방책을 취하는 나라는 구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듣고 있다.
직장건강검진에 대한 대처법으로 강제되는 경우에 가능한 한 검사항목을 줄이도록 담당자에게 말하도록 한다. 위암 발견을 위한 위 뢴트겐 촬영은 피폭에 의한 발암효과밖에 기대할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막도록 한다. 내시경 검사도 받지 않는다. 유방에 관해서는 혹이 만져지면 검진해도 충분하므로 맘모그래피나 초음파 검사도 받지 않는다. 질병 발견 노력을 스스로 삼가는 것이 노후를 즐겁고 편안하게 생활하며 천수를 누리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항암 치료는 사기다, 생명을 건 승산 없는 도박, 곤도 마코토 지음, 장경환 옮김, 196-198 페이지
 
최근에 갑상선암 조기검진 논란이 매우 뜨거운 감자로 이슈화되었는데 조금 갑상선 암 수술이 줄어드는 추세이다. 필자는 갑상선 암 원인 자체가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도 하면 안된다는 입장이다. 필자는 초음파로 목을 봐서 갑상선 암을 검진하는 것 자체에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갑상샘 암 검진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단 감별진단으로 위양성 판단을 내리는 경우 문제가 있고, 또 암에 걸렸다는 것 때문에 불안이나 공포감이 조장될수 있다. 또 의사 입장에서는 방어진료차원에서 화근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갑상선암 수술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따라서 의사 곤도씨의 말처럼 암검진을 안 받는 것이 천수를 누리는 비법일수 있겠다. 만약 갑상선 암등 기타 암 수술을 받는 경우에는 흉터가 남을 수 있는데 이미지한의원의 수술후 흉터침인 OT침 시술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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