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 물린 상처인 견교창과 반려동물 흉터치료
2015년 10월 15일 오후 2시 20분께 익산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텃밭 야외체험을 하던 김모(6)군 등 원생 3명이 개에 물리는 사고가 났다. 사고가 나자 어린이집 교사 2명이 개를 떼어놓았지만 김군 등 3명이 목과 귀,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당시 어린이집에서 기르던 개가 목줄이 풀려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개들의 공격성은 크게 5가지로 첫째 우위, 지위와 관련된 사항 둘째 소유, 보호와 관련된 사항 셋째 영역, 구역과 관련된 사항 넷째 두려움, 공포심과 관련된 사항 다섯째 통증, 고통 등 신체와 관련된 사항 등이다.
최근에서도 한 시청에서 마스코트 반려견으로 기르던 개가 시장이 관리를 못한 사이에 아이를 물어 피해보상을 해주는 경우도 있었다.
犬咬瘡,多在人身兩足並腿上也,間有咬傷兩手者。
견교창은 사람 몽의 양 발과 넓적다리 위가 많으니 간혹 물린 상처가 양 손에도 있다.
急用生甘草煎湯洗之,則毒散而不結黃,用玉真散,或搽或服,皆可無恙也。
급하게 생감초를 사용하여 달인 탕으로 씻고 독이 흩어지면 황색으로 결체하지 않으니 옥진산을 사용하거나 혹은 차를 혹 복용하니 모두 허물이 없다.
惟瘋犬傷人,其毒最甚,急打散頭髮,頂內細看,有紅發如銅針者,即拔去。
오직 미친개가 사람을 손상함에 독이 가장 심하니 급하게 두발을 쳐서 흩어지게 하면 정수리 안이 가늘게 보아서 동침처럼 홍색으로 발생하면 뽑혀 제거된다.
又用地龍糞爲末,將咬傷處封好,口出犬毛,即無虞矣。
또한 지렁이똥을 사용해 가루내어 물린 상처를 봉하면 좋으니 입으로 개 털을 뽑아내면 허물이 없을 것이다.
倘人已發狂如狗狀,大小便俱閉,外熱急痛,腹痛甚者,前方又不能解,亟用活命仙丹解其熱毒,斷不死亡也。
혹시 사람이 이미 개처럼 발광하면서 대변과 소변이 모두 막히면 외부로 열이 나며 급하게 아프며 복통이 심하면 앞 처방에 또한 풀리지 못하니 빨리 활명선단을 사용해 열독을 풀면 결단코 사망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을 욕할 때 개에 비유하는데 어떤 사람은 개보다 못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개는 진정으로 짐승인 늑대에 가까운데 자신보다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 철저한 이중성을 띠고 있다. 필자는 건장한 성인 남성이 개에 물림을 거의 듣지 못하고 거의 노약자, 여성을 개는 공격한다. 즉 약육강식 사회가 익숙한 개는 결코 문명화되지 못하고 주인을 무는데 항상 동물적 본성을 숨기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필자도 개에 물린 환자의 흉터를 치료하는데 발생시기는 10세 이하 유아기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가 많았다. 성인때 개에 물림이 발생해 치료받는 경우는 한 케이스도 없었다. 이런 개나 반려동물에 물린 흉터는 무는 압력이 사람에 비교하여 3배에 달하기 때문에 매우 깊은 상처와 흉터가 남기기 때문에 치료예후는 기본 흉터패키지 이상 10회더 필요할 수 있다. 왜냐하면 개에 물린 흉터는 육안적으로 보기보다 더 심도가 깊으며 흉터 자체도 정상피부조직과 달리 더 단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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