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과 분이의 깨물기와 인교상창 흉터치료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과 분이의 깨물기와 인교상창 흉터치료


201510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자신의 옷가지까지 빼앗고 도망간 분이(신세경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회에서 분이는 이방원이 자신을 구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제 무리의 생계를 위해 이방원의 옷을 뺏고 나무에 묶은 후 도망쳤다.
주막에서 이방원은 자신을 보고 도망가는 분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언덕에서 마주한 이방원과 분이는 바닥에 뒹굴며 서로를 물고 뜯고 싸웠다. 진정한 이방원은 묻는 말에 똑바로 대답해. 내가 너 구해줬어? 안구해줬어?”라며 분이를 윽박질렀다.
분이는 구해줬다라고 답하며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방원은 계속해서 너 걱정돼서 쫓아갔겠냐 發告발고하려고 쫓아갔겠냐?”라고 질문했다. 이어 그는 너를 긍휼히 여겨서이니 니가 그냥 얘기했으면 금붙이를 줬을거다라고 소리쳤다.
그는 왜 훔치고! 왜 도망갔어, 왜 사람의 호의를 무시하냐고! 대답해라라며 분이를 향해 소리쳤다. 분이는 귀족자제라 힘 있는 사람이잖아요. 어떻게 어떻게 믿냐요? 내가 아는 힘 있는 사람은 다 우리꺼 빼앗는 사람인데"”라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분이의 진지한 이야기에 이방원은 자 그럼 잘 봐둬라.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다. 아니 그런 사람이 아니려고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분이의 두 눈을 똑바로 바라봤다.
외과비록 통천오지http://upaper.net/homeosta/1013611 란 진사탁의 피부과 전문 책을 보니 인교상창人咬傷瘡이라고 하여 사람에 물린 창상이 기재되어 있다.
사람이 물려 창상이 생기면 피부가 터지고 피가 흐르며 왕왕 궤란됨이 있다. 사람이 사람을 물면 어찌 이처럼 중증인가? 양쪽 사람을 나눠 때리면 사람 입으로 사람을 물게 되면 분노의 기가 또한 매우 평상적이지 않음을 모름이다. 마음이 이미 격분하는데 입과 치아가 어찌 독이 없겠는가? 이는 그래서 터져 미란[궤란]될 뿐이다.
그래서 신체가 한번 터져 물린 상처로 피가 흐를 때에는 곧 치료를 시행해야 하니 독기가 혹시 아직 깊이 들어가지 않으면 자연히 쉽게 낫는다. 만에 하나라도 궤란됨을 듣지 않고 독기가 깊게 들어가면 반대로 빨리 낫게 어렵다.
 
물론 유아인과 신세경이야 사랑싸움에 가깝게 물지 않아서 다행이지 실제 권투선수 타이슨이 상대선수 귀를 물어뜯기로 물기로 싸웠다면 상처가 나고 흉터가 생긴다. 이런 사람 치아에 깨물린 상처는 소독이나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수 있지만 그 이후에 흉터는 서양의학적으로 대책이 적은 편이다. 사람에게 깨물려서 발생한 흉터는 약간 시계모양으로 표시가 잘 나기 때문에 이미지한의원에서 흉터침과 침, 한약 재생약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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