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일 목요일

화재를 떠나지 않는 개 똘이와 화상 흉터

화재를 떠나지 않는 개 똘이와 화상 흉터


2015930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6월에 화재로 잿더미가 된 집터를 떠나지 못하는 주인을 만나지 못한 개 똘이 이야기가 등장했다. 똘이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모두 타버려 흔적도 없는 집에서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주인아저씨를 기다리는 안타까운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펑 하는 폭파사고로 밤 사이에 순식간에 일어난 화재로 주인아저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관이 목줄을 풀어주어 겨우 목숨을 구한 똘이는 몸 여기저기에 화상을 입어 뒷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지만, 아랑곳 않고 식음을 전폐하며 주인 아저씨를 찾아 헤맸다.
주인이 없는 동안 똘이를 돌보던 아주머니의 '동물농장' 제보로 똘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접하게 된 주인은 병원에서 똘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피부 조직이 모공까지 손상을 입었기 때문에 수의사는 똘이의 털이 다시 나지 않는다고 했다. 아저씨는 병원을 옮겨 재활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병원측의 배려로 똘이를 데려오게 되었다. 똘이는 아저씨와 약 석달만에 만나기전에 위치를 알수 있는 마이크로칩을 이식받았다. 아저씨와 만나자마자 안 먹던 식음을 전폐하던 개밥을 다시 꼬리를 치며 먹게 되었다.
 
이와 같이 화재는 한순간에 사람과 개의 운명까지 바꿔 놓을 정도로 심각한 사태를 야기한다. 특히 사람의 경우는 인명피해를 당할 수 있는데 이런 화상으로 화상흉터를 입으면 설상가상으로 고통이 가중된다. 이 화상흉터는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진피 콜라겐을 재생하여 회복시키는 기혈순환을 돕는 흉터침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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