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와 뉴턴과 위조지폐 피부와 비슷한 흉터치료

핀테크와 뉴턴과 위조지폐 피부와 비슷한 흉터치료

2015년 10월 18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699년 영국 역사상 가장 유능한 범죄 수사관 아이작 뉴턴의 이야기가 방영되었다. 천재로 26살 나이에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로 임용됐던 아이작 뉴턴은 최고의 과학자로 명성을 얻었다. 그러던 1696년 뉴턴은 돌연 학교를 떠나 조폐국의 감사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재무장관이 보낸 편지에는 위조화폐와 화폐범죄에 조언을 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금화나 은화의 액면가보다 동전을 만드는 데 들어간 금과 은의 값어치가 더 높았기 때문에 영국은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뉴턴은 화폐훼손을 막을 기막힌 아이디어를 냈다. 화폐의 테두리에 톱니바퀴 무늬를 새기는 것이다. 화폐를 훼손했을 경우 육안으로 쉽게 구분됐기 때문에 더 이상 화폐를 깎지 못하게 되고 톱니바퀴 무늬를 위해서는 정교한 기술이 필요해 위조도 쉽지 않았다. 결국 전세계 대부분의 동전이 톱니바퀴를 사용하게 됐는데 현재 사용되는 동전의 디자인이 뉴턴의 아이디어였다. 이에 왕실은 뉴턴에게 조폐국의 감사를 제안했고 뉴턴은 학교를 떠나 조폐국으로 가게 된 것이었다. 감사와 수사관이 된 뉴턴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는 범죄자를 직접 취조하며 공범을 찾고 조직과 연동하며 수십명의 화폐위조범을 체포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뉴턴에게 날 잡아봐라하며 비웃는 편지를 쓰던 악명 높은 화폐 위조범 윌리엄 첼로너가 등장했다. 금속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 누구보다 감쪽같이 화폐를 위조해왔는데 그가 위조한 돈은 오늘날의 가치로 약 400만파운드(한화 73억원)에 달했다.

첼로너는 화폐에 이어 왕실이 발행한 복권까지 위조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뉴턴은 첼로너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그의 동료를 이용해 공범인 로슨을 석방해주는 조건으로 첼로너를 끌어들이게 했고 함정수사 범죄 현장에서 그를 체포했다. 결국 첼로너는 법정에서 교수형을 선고받았다. 이 공으로 뉴턴은 조폐국 국장 자리에 올랐고 이후 30년 동안 화폐국에서 일하며 명 수사관으로도 이름을 떨쳤다.

 

2015년 10월 18일 오후 8시에 장영실쇼를 기원전 8세기 리디아에서 금과 은을 섞어서 엘렉트론이란 화폐를 만들었다고 한다. 시청하니 정지훈 교수는 '현금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스웨덴에서는 은행 강도가 돈을 훔치러 은행에 갔다가 현금이 없어 은행털이에 실패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

은행도 위기에 처했는데 “우리는 은행 서비스가 필요한 것이지 은행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기기를 가까이 대는 것만으로 결제를 하거나 금융기관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대출을 받고, 수수료 없이 해외로 송금하거나 투자를 하는 일까지 가능해졌다. 실제 명동에서는 알리바바의 알리페이로 바코드로 결제수단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유혹해서 씁쓸했다.

금융(finance)과 기술(technique)이 결합한 서비스, 핀테크(FinTech)가 금융을 주도한다. 핀테크는 근거리통신, 생체인식,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을 통해 기존 은행의 업무를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수행한다. 더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돈을 사용하고 싶다는 욕망이 기술과 만나 금융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미국이나 기타 선진국처럼 결제수단 중 대한민국의 카드, 인터넷 사용 비중은 83%다. 오직 17%만이 현금을 사용하고 있다. 실제 인터뷰 조사를 하니 5천원, 0원등 우리의 지갑 속에서는 이미 현금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유럽에서 가장 먼저 화폐를 발행했던 스웨덴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현금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발표했고, 덴마크 중앙은행은 2016년 말부터 현금 발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핀테크를 통해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돈을 쓸 수 있지만, 편리한 만큼 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모바일 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 중 78%가 보안에 대한 우려를 미사용 이유로 꼽았다. 생체인증 시스템은 지문, 홍채는 물론 정맥, 얼굴 등 나만의 고유한 신체적 특징을 암호로 이용한다. 내 몸이 곧 복제 불가능한 암호가 되는 생체인증의 세계가 나왔다. 하지만 배철현 교수는 자신 신체를 이용해서 영화같은 것은 손이나 눈등을 잘라내서 보안 인증을 통과하는등 우려를 하고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약 8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전자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가 한국 시장에 진출, 현재는 서울 동대문과 명동에 2만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에 이어 삼성페이가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페이의 가입자 수는 60만 명을 돌파했고 재사용률 또한 86.4%에 육박하며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핀텍의 결제의 빅데이터가 결국 다른 산업의 원동력이 된다. 신용카드보다 싼 2.5% 수수료를 줄수 있는 핀텍은 3천개 넘는 실리콘 밸리에서 치열한 승부를 본다. 로빈후드는 3번만으로 주식거래를 하게 하며 26세가 평균 이용자 나이이다.

 

뉴턴은 인류가 멸망하는 연도도 적어도 적어두었다. 그는 요한 계시록의 13장에 주목해 솔로몬 신전이 다시 세워지는 2060년 세계가 멸망한다는 기록을 남겼다. 뉴턴은 계시록에서 지목된 악마의 숫자 666에서 1260을 종말의 비밀을 담은 숫자로 계산해냈고 이에 서로마제국의 부활의 의미가 담긴 800을 더하면 종말의 해 2060년이 된다는 것이다.

2008년 일본의 한 저널리스트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새로운 해석을 내놓았다. 뉴턴의 비밀문서를 해석해 용은 미국을 뜻하며, 바다짐승은 유럽연합, 육지짐승은 바티칸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유럽 연합을 필두로 세계에 3차대전이 일어나며 이것이 인류 멸망을 가져오는 원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2년 9월 23일 오전 11시에 방영한 서프라이즈를 보면 뉴턴이 심혈을 기울인 분야는 바로 종말론으로, 뉴턴이 살던 17세기의 유럽엔 종말론이 만연했고 그는 이러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싶어 자신이 직접 종말에 대한 연구에 뛰어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치열한 연구의 결과를 비밀문서에 빼곡하게 담았고, 뉴턴이 남긴 괴문서는 400자 원고지 1만 5천 장 분량으로 단행본으로 만들면 30권이 될 정도다. 그는 요한 계시록의 13장에 주목해 솔로몬 신전이 다시 세워지는 2060년 세계가 멸망한다는 기록을 남겼다. 뉴턴은 계시록에서 지목된 악마의 숫자 666에서 1260을 종말의 비밀을 담은 숫자로 계산해냈고 이에 서로마제국의 부활의 의미가 담긴 800을 더하면 종말의 해 2060년이 된다는 것이다. 2008년 일본의 한 저널리스트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새로운 해석을 내놓았다. 뉴턴의 비밀문서를 해석해 용은 미국을 뜻하며, 바다짐승은 유럽연합, 육지짐승은 바티칸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유럽 연합을 필두로 세계에 3차대전이 일어나며 이것이 인류 멸망을 가져오는 원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경 요한 계시록에는 짐승의 표가 등장한다.

벨기에의 수도 브르쉘에 있는 유럽통합본부에 있는 컴퓨터의 이름이Biometric Enctyption Aand Statellite Tracking BEAST(짐승)이다.

그래서 성경에서 요한이 짐승의 표라 하지 않았을까?

Biometric :생체인식

Enctyption :암호화

Aand :그리고

Statellite :인터넷과 위성으로 정보를 주고 받음

Tracking :추적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계 13:12~17)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계 13:18).

RFID칩은 전파, 암호, 화폐, 인증의 기능을 가진 장치로 베리칩을 심는 것이 실제 성경에서 말하는 짐승의 표인지는 모르겠다. 현재 신용카드나 모바일등의 결재수단도 무척 편한데 implantable verification possible-RFID micro chip을 인체에 심어서 결제를 해야 하는지는 의문이다.

 

아무튼 뉴튼의 위조지폐 감별 수사도 이제 옛날 일이 되어가게 되었다. 위조지폐란 지폐와 매우 비슷하다는 말이다. 성경에도 루시퍼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다는 말이 있는데 항상 비슷하나 다른 사이비를 경계해야 한다. 우리 몸에서 흉터도 정상 피부는 아니고 위조지폐처럼 비슷하게 남아있는 것이다. 따라서 자세히 눈을 똑바로 뜨고 들여다보면 결국 위폐를 감별하듯이 우리 몸에 있는 흉터를 찾아낼수 있으니 만약 몸이나 얼굴등에 이런 점뺀 흉터, 수두 흉터, 성형흉터, 수술후 흉터등이 있다면 이미지한의원에서 흉터침 시술을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