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초류와 하시모토 갑상선염 갑상선 수술 흉터치료
하시모토갑상선염은 만성 갑상선염중 대표적인 질환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 특히 많으며 갑상선 기능성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이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갑상선을 공격하는 자가항체가 생겨 자신의 갑상선 조직을 파괴해 생긴다. 갑상선은 현미경으로 보면 수많은 낭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낭포 안에는 갑상선 호르몬이 저장되어 있다. 처음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진행될 때는 이 낭포 조직이 항체에 의해 파괴되면서 그 안에 저장되어 있던 호르몬이 혈중으로 흘러 들어가 갑상선 기능 항진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갑상선 조직이 점점 더 파괴되고 더 이상 기능을 유지할 만한 부피가 줄어들게 되면 서서히 기능저하로 빠져단다. 그래서 “옛날에는 기능 항진이었다고 했고, 어느 순간 다 나아서 약을 먹지 않았는데 지금은 저하라고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전형적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원인을 잘 알지는 못한다. 무엇이 갑상선을 공격하는 항체를 만들어내고 그 작용을 증진시키는지 잘 모르는 것이다. 요오드를 너무 많이 섭취한 경우 이 질환이 빨리 악화된다는 것이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요오드를 적게 섭취하고 가족력을 고려해 식단도 함께 조절해야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요오드 섭취량이 많았던 일본을 제치고 현재 한국인의 요오드 섭취량이 가장 높다고 한다. 무엇이든 과잉은 좋지 않고, 이미 우리는 너무 많은 요오드를 먹고 있으니 적절히 양을 조절하며 먹어야겠다.
냉장고도 모르는 식품의 진실, 장항석 지음, 반디, 페이지 183
필자는 요오드 하면 아끼징끼라고 불리던 요오드팅크(독일어: Jodtinktur, 영어: Iodine tincture)가 생각난다. 요오드, 요오드화 칼륨을 에틸 알코올에 녹인 용액으로 구급약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옥도정기”(沃度丁幾)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요오드팅크의 일본어 음차에서 비롯된 것이다. 소독약으로 상처난 부위에 발라서 이용한다. 몸에 바르면 노란색으로 보인다.
한국 의료계의 가장 기현상은 이유없이 갑상선 암이 가파르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다행히 최근 갑상선암 검진 무용론이 제기되면서 갑상선 암 증가율이 한풀 꺽이게 되었다. 필자 주장은 갑상선암 초음파가 암을 유발하는것이 아니라 엑스레이, CT등 방사선 조사가 갑상선을 방사능을 오염킨다고 본다.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기 위해 요오드가 갑상선에 몰려 있는데 다른 부위를 쪼이더라도 수도와 같은 곳에 밀집해 암을 유발시킬수 있는 가설을 세웠다.
필자가 진료하는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갑상선 암 수술 목 흉터를 치료한다. 갑상선 수술의 목 수술 흉터는 수술후 흉터침인 OT침, 침, 한약 재생약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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