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5일 일요일

국가 비상사태를 만든 칠레 산불과 화상흉터치료

국가 비상사태를 만든 칠레 산불과 화상흉터치료


사상 최악의 칠레 산불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칠레 국가산림청은 201725(현지시간) 현재 진행 중인 산불이 50곳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고 라 테르세라 등 현지언론이 전했다. 서울 면적 2배가 소실된 사상 최악의 산불로 선포된 칠레의 국가비상사태가 해제됐다.
지난달 말, 이 나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확대됐다. 이로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50곳 중 34곳에서는 큰 불길이 잡혔으며 7곳에서는 여전히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9곳에서는 잔불 정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칠레 정부는 이에 따라 전날 산불 확산에 따른 국가비상사태를 해제했다.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그러나 건기가 끝나는 오는 4월까지 산불에 대한 경계심을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건기라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난해 7월 이후 칠레에서는 모두 3112건의 산불이 발생해 5885에 달하는 숲과 농지 등이 소실됐다. 특히 산불은 최근 수 주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해 피해를 더 키웠다. 7개 주가 산불 피해를 본 가운데 2840가 소실된 마울레 주가 가장 피해가 컸다. 가장 많은 횟수의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비오비오 주로 954건이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국가 재난관리청은 산불로 742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오이긴스, 마울레, 비오비오 주에 사는 주민 469명은 아직 긴급구호시설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산불로 11명이 숨지고 1624채의 가옥이 불에 탔다. 재산 피해는 33300만 달러(382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 나라에서는 지난 2015년에도 이같은 조치가 취해진 바 있다. 당시에는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속출해 이 조치가 선포됐다.
이 조치가 선포되면서 군 부대를 동원할 수 있게 된다. 당국은 위험 지역에 있는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했으나 일부는 떠나는 것을 거절해 추가 피해 우려가 강하게 제기되기도 했다.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할정도로 산불의 화재는 극심한 피해를 끼친다. 사람에게도 인명피해를 끼치는데 특히 산불이나 불, 끓는 물로 화상에 이어서 화상흉터를 유발한다. 이와 같이 데여서 발생하는 화상흉터는 www.imagediet.co.kr 이미지피부과 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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