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0일 금요일

매미가 허물을 벗음과 금선탈각하는 흉터치료

매미가 허물을 벗음과 금선탈각하는 흉터치료


금선탈각(金蝉脱殻)매미가 허물을 벗다는 뜻으로, 삼십육계 중 제21계이다.
적군이 압도적으로 강대하여 저항해 봤자 손해만 확대될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철수하여 체제를 재정비하고자 한다. 이때 아무렇게나 철수하면 적의 추격을 받을 위험이 있다. 금선탈각은 이런 상태에서 안전하게 철수하기 위한 방법이다. 매미가 허물을 떠나 날아간 것처럼, 마치 그 자리에 머물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해놓고 주력을 철수시킨다. 철수 뿐 아니라 전략적 목표에 주력을 이동시켜 역으로 타격을 가하고 싶을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초한상쟁 때 유방이 형양에서 항우군에게 포위되었을 때, 유방의 부하 기신이 유방으로 변장하고 대신 잡혔다. 그 틈에 유방은 도망갔다.
금나라의 공격을 받은 남송 장군 필재우가 양들을 묶어 거꾸로 매달고 앞발 아래에 북을 놓아 양이 발버둥치면 북이 울리도록 장치하고 후퇴한 사례도 이에 해당한다.
 
금선탈각-매미가 허물을 벗다.
진영을 강화해 끝까지 싸울 태세를 취하는 듯 보이면서 상대가 움직이지 못하는 틈을 타서 은밀히 주력부대를 이동시키는 작전이다. 마치 매미가 살그머니 허물을 벗고 날아가는 모습과 비슷한 데서 붙여진 작전명이다.
유방이 항우에게 완전히 포위되었을 때의 이야기다. 도저히 빠져나갈 길이 없어진 유방은 어느날 사자를 항우 진영으로 보내 성의 동문으로 나가 항복하겠다고 전했다. 그러고는 부녀자와 노약자를 동문 쪽으로 내보냈다. 항우의 부하들이 항복하는 유방의 모습을 보고자 온통 동문 쪽으로 몰려나와 구경에 나섰다. 유방은 이 틈을 노려 성의 서문을 통해 탈출했다. 항우가 성에 들어갔을 때 성은 빈 껍질만 남았던 것이다.
중국인은 어떻게 부를 축적하는가, 사마천 화식열전에서 샤오미 스마트폰까지, 소준섭, 한길사, 페이지 139-140
 
곤충인 매미나 나비등은 탈피나 변태를 하면서 변신을 한다. 사람의 피부인 표피는 한달에 한번씩 각질로 허물을 벗지만 진짜 피부인 진피는 한번 손상을 받으면 좋아지기 어렵다. 특히 큰 상처를 받아 흉터가 남게 되면 그 흉터가 좋아지는 모습이 지지부진할수밖에 없다. 크게 흉터를 대별해보면 자연적으로 넘어지거나 베이거나 해서 생기거나 인위적으로 병원에서 수술 이후에 생기게 된다. www.imagediet.co.kr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여러가지 다친 원인으로 발생한 흉터를 흉터침, , 한약재생약침등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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