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0일 금요일

36계 반객위주와 주인 자리를 차지한 흉터치료

36계 반객위주와 주인 자리를 차지한 흉터치료


反客爲主[반객위주]란손님이 도리어 주인(主人)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이른바 주객(主客)이 뒤바뀌는 것이니, 자신(自身)의 수동적(受動的)인 상황(狀況)을 능동적(能動的)으로 바꾸어서 주도권(主導權)을 장악(掌握)하는 전략(戰略)을 이름
유래:군웅할거 시대(時代)의 원소(袁紹)와 한복(韓復). 후한(後漢) , 황실(皇室)의 권위(權威)가 약해지자 군웅들이 할거하면서 패권(霸權)을 다투었다. 그 무대는 주로 중원(中原), 즉 황하(黃河) 유역의 대평원에서 전개되었다. 당시 황하(黃河)의 북쪽에서는 원소(袁紹)와 공손찬(公孫瓚)이 패권(霸權)을 다투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있는 기주(冀州) 땅의 한복(韓復)은 원소(袁紹)와 서로 돕는 친구(親舊)사이였다. 원소(袁紹)의 세력(勢力)은 점점 강성해졌지만, 군사(軍士)를 먹일 식량(食糧)이 부족했다. 이때 한복(韓復)은 원소(袁紹)의 사정을 알고 양식(糧食)을 보내서 해결(解決)해 주었다. 그러나 남이 도와 주는 양식(糧食)으로는 근본적인 문제(問題)를 해결(解決)할 수 없자 원소(袁紹)는 양식(糧食) 창고(倉庫)가 있는 기주(冀州)를 공격(功擊)하기로 했다. 친구(親舊)인 한복(韓復)이 기주(冀州)를 다스리고 있지만, 원소(袁紹)는 오히려 그걸 이용한 반객위주의 전략으로 기주(冀州)를 차지했다.삼국연의71회에도 반객위주에 관한 언급이 나온다. 법정(法正)이 황충(黃忠)에게 이같이 말했다.
위나라의 하후연(夏侯淵)은 사람이 경박하고, 오직 용맹만 믿을 뿐 계략이 거의 없습니다. 군사를 격려한 뒤 영채를 뽑아 전진하도록 하십시오. 조금씩 나아가며 휴식을 취한 뒤 그를 유인해 싸움을 걸도록 만들면 이내 능히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반객위주의 계책입니다.”
황충이 이를 쫓았다. 영채를 차려 며칠씩 쉬었다가 전진하는 방식을 취했다. 성미가 급한 하후연이 이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공격에 나서려 했다. 휘하장수 장합이 만류했다.
이는 반객위주 계책입니다. 지금 공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싸우면 반드시 패하게 될 것입니다.”
장합이 한사코 말렸으나 하후연은 끝내 듣지 않았다. 결국 하후연은 황충이 쳐놓은 함정에 빠져 죽음을 당했다. 나관중이 삼국연의를 쓴 것은 원말명초이다. 이때에 이르러 반객위주 계책이 인구에 회자했음을 반증한다. 당리문대나 두목의 손자병법주석을 기원으로 보는 것이 옳다. 보다 정확히 따지면 조조의 손자병법주석을 꼽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조조는 아군이 적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상황을 주약객강(主弱客强)으로 표현해놓았다. 반대의 경우는 주강객약(主强客弱)이다. 조조가 여포의 생포를 예로 든 것은 주약객강의 상황에서는 병력이 10배가 아닌 2배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밝히려는 의도다. 주인과 손님이 빚어내는 전세(戰勢)는 어떤 고정된 이론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무수한 유형을 만들어낸다는 점을 언급하고자 했던 것이다. 결국 위국공 이정이 당태종에게 언급한 내용과 취지를 같이한다. 손님으로 가서 주인행세를 하는 반객위주의 취지와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반객위주 계책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이유다.
반객위주(反客爲主) - 손님으로 갔다가 주인행세를 하라 (무경십서, 신동준, 역사의 아침)
 
 
반객위주-손님의 입장에서 시작해 마침내 주인 자리에 올라서다.
뻐꾸기는 자기가 직접 새끼를 키우지 않는다. 대신 개개비의 둥지에 자기의 알을 하나 집어 넣는다. 뻐꾸기의 알은 개개비 알보다 먼저 부화해 알을 둥지 밖으로 밀어내 없애버린다. 혹시 개개비 알이 부화해도 그 새끼조차 밀어내 죽여버린다. 개개비는 사실을 모르고 자기 새끼인줄로만 알고 온 몸이 부서져라 먹이를 물어와 열심히 키운다. 뻐꾸기 새끼는 어미 개개비보다 몸집이 커진다. 이 때 주위에서 뻐꾸기가 울음소리를 보내면 뻐꾸기 새끼는 그 신호를 쫓아 개개비 둥지를 떠난다.
당나라 말기의 주전충은 원래 황소의 난이 일어날 때 반란군의 장군이었다. 하지만 그는 당나라 조정에 항복한 뒤 결국 당나라의 실권을 쥐게 되었고 마침내 당나라를 무너뜨렸다.
중국인은 어떻게 부를 축적하는가, 사마천 화식열전에서 샤오미 스마트폰까지, 소준섭, 한길사, 페이지 142
 
위 내용을 보면 손님이 적반하장격으로 주인 행세를 하는 경우가 등장한다. 필자가 보기에는 암세포가 그렇다고 보는데 암은 돌연변이이지만 결국 몸의 온 양분을 다 빼앗아 먹고 숙주를 파멸에 이르게 한다.
현재 갑상선 암 진단에 대해서도 말이 많지만 암수술을 한 환자는 여러가지로 암 치료에 대한 의지가 꺽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암을 수술한 흉터를 봤을때 어떻게 보면 투병중 상흔일수도 있어서 암에 재발에 대해서 겁을 먹게 된다. 이런 의지를 다지고 완전히 암이 없었던 상태라는 생각을 가지기 위해서라도 암수술이후에 발생한 흉터를 치료하는 것이 좋다.
암수술 뿐만 아니라 제왕절개 수술, 충수염수술등 외과수술로도 흉터가 생기고 교통사고나 허리 디스크 수술도 흉터를 야기할 수 있는데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 반객위주된 흉터를 수술후 흉터침인 ot, , 한약 재생약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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