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0일 월요일

개그콘서트 창과 방패 화장품의 모순과 mTm침

개그콘서트 창과 방패 화장품의 모순과 mTm침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창과 방패는 이상훈이 지하철 안에서 두 명의 물건 판매원을 만나면서 황당한 지옥철을 경험하는 모습을 그린 코너로 이상훈의 나노 단위로 변하는 표정 연기가 화제를 모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창과 방패'는 이상훈이 지하철 안에서 두 명의 물건 판매원을 만나면서 지하철이 아닌 '지옥철'을 경험하게 되는 코너로, 두 명의 판매원은 정반대의 특징을 가진 물건을 들고 이상훈에게 압박면접 뺨치는 거침없는 판촉을 벌일 예정이다.
이상훈은 스프레이를 눈 앞에 두고 흔들리는 눈동자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보아서는 안 될 것을 본 듯 온 몸이 얼어 붙은 이상훈은 마치 대결이라도 벌이듯이 격앙된 표정으로 물건을 설명하고 있는 판매원들 사이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여기에 이상훈이 '창과 방패'에서 선보일 동공개그에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2017219일 밤 10시에 창과 방패에서는 붙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패치와 듣기만 해도 눈물이 흐르는 CD를 판매하는 두 명의 지하철 판매원이 등장해 거침없는 판촉경쟁을 벌였다.
 
앞서 판촉경쟁의 희생양이 된 이상훈의 엽기적인 표정 4종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상훈의 자아분열 4단계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상훈은 멘붕부터 실성, 박장대소, 대성통곡까지 다이나믹한 표정 변화로 폭소를 자아낸다. 먼저 이상훈은 격하게 흔들리는 동공을 감추지 못한 채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있다. 이어 이상훈은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닌 기괴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마치 자아 분열의 아이콘인 영화 마스크속 짐 캐리를 연상케 해 웃음을 터트린다. 또 다른 스틸 속 이상훈은 배꼽이 빠져라 손뼉까지 쳐가며 웃고 있는 반면 이내 세상이 무너진 듯 설움을 폭발시키고 있다.
 
韓非子가 쓴 책 한비자에는 창과 방패란 뜻의 矛盾모순이란 말이 있다.
楚人有鬻楯與矛者, 譽之曰: “吾楯之堅, 物莫能陷也.”
초나라 사람으로 방패와 창을 파는 자가 그것을 자랑하여 말하기를 "내 방패의 단단함은 꿰뚫는 물건이 없다"고 하였다.
又譽其矛曰: “吾矛之利, 於物無不陷也.”
그는 또 그 창을 자랑하여 말하기를 "내 창이 날카로움은 어떤 물건도 꿰뚫지 못하는 것이 없다"고 하였다.
或曰: “以子之矛, 陷子之楯, 何如?”
어떤 이가 말하기를 "그대의 창으로 그대의 방패를 뚫으면 어찌 되는가?"라고 하였다.
其人弗能應也.
그 사람은 대답할 수가 없었다.
夫不可陷之楯, 與無不陷之矛, 不可同世而立. 今堯, 舜之不可兩譽, 矛楯之說也.
도대체 꿰뚫을 수 없는 방패와 뚫지 못함이 없는 창은 같은 시대에 병립할 수가 없다. 지금 요와 순 양쪽을 동시에 칭찬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창과 방패에 얽힌 설명이다.
 
피부 화장품에도 다음과 같은 모순이 존재한다. 1달주기로 탈락되는 표피 말고 진짜 피부인 진피를 좋게 하기 위해서 화장품을 바른다. 그렇다면 진피까지 화장품의 유용한 성분들이 도달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창이 방패를 뚫고 들어가듯 갈수가 없다는 점이다. 표피의 각질층만 해도 20-30겹이니 0.1mm를 뚫고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매우 어렵다.
또 만약 성분이 들어갈수 있다면 외부의 유해물질, 바이러스, 세균등 각종 화학성분들이 다 진피속까지 들어갈 수 있다. 세균 감염만으로도 패혈증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람이 사망할 수 있는데 정말 진피까지 길을 열어준다면 화장품 좋은것을 바르는 효과보다는 세균 감염만으로 사망할것이다. 피부의 가장 큰 목적은 방패이지 창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 아니다.
위와 같은 피부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 주사바늘 통해서 진피까지 들어갈수 있고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의 mTm침을 통해서 피부에 미세 구멍인 홀을 파서 약물 침투를 조금 가능하게 만들어줄수 있다. mTm침은 피부 탄력 제고, 피부 톤 개선, 잔주름 제거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