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6일 금요일

확증 편향과 다이어트 튼살치료

확증 편향과 다이어트 튼살치료



확증 편향과 다이어트 튼살치료
 
확증 편향[confirmmation bias]은 원래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신념을 확인하려는 경향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통계적 추론에서, 가설을 확증하는 쪽으로 치우치는 인지적 편향의 일종이다. 이런 인간의 경향을 보정하기 위해, 과학적 연구방법은 연구자가 자신의 가설을 반증하도록 노력하게 되어있다.
심리학에서, 의사결정자가 그들의 주장을 확증하는 증거에 더 무게를 두고, 더 잘 알아차리고, 더 활발하게 찾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를 일컫는다. 따라서 확증 편향은 증거 수집에서 선택편향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실험에서 피험자에게 곧 외향적인 사람 혹은 내향적인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들은 상대방에 대해 잘 알아보기 위해서 묻고싶은 질문들을 준비된 것 중에서 고르라는 요구를 받자, 본래 받았던 외향적 혹은 내향적 성격을 확인하려는 질문을 골랐다고 한다.
 
게러는 몸무게를 줄이기로 결심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아침마다 체중계 위에 올라서서 몸무게를 측정했다. 전날과 비교해서 몸무게가 줄었으면 미소를 띠며 그 결과를 기록하고 , 몸무게가 늘었으면 변화 없음으로 간단히 치부하고 잊어버렸다. 그래서 그는 몇 달 동안 자신의 다이어트가 그런대로 성공적이라는 환상에 빠졌다. 몸무게는 예전 그대로 머물러 있는데도 긍정적인 결과만 기억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성공할 거라는 확증 편향에 빠진 것이다.
작가 올더스 헉슬리는 기존의 사실들을 무시한다고 해서 그것들의 존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워런 버핏도 사람들이 가장 잘하는 것은 기존의 견해들이 온전하게 유지되도록 새로운 정보를 걸러내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52가지 심리 법칙 스마트한 생각들, 롤프 도벨리 지음, 걷는 나무, 56-57페이지
 
위에 있는 게러는 일반 우리나라 사람과 다르게 작동한다. 즉 우리나라 사람은 오히려 체중이 빠졌는데도 너무 자주 체중계에 올라가서 조금 몇백그람만 체중이 늘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폭식과 굶기를 반복하는 사람이 더 많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도 지나치게 자주 채혈을 해서 식사나 간식이후에 혈당이 올라간 경우가 더 많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체중계에 올라가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여 최소 하루에 2번 이상은 올라가지 않고 1주일에 한번 정도 체중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어쨌든 다이어트를 하면 좋겠지만 나중에 튼살이 보일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튼살의 분류는 종아리 튼살, 허벅지 튼살, 배 튼살, 옆구리 튼살, 팔뚝 튼살, 어깨 튼살, 가슴튼살로 부위에 따라 구분할수 있다. 또 튼살 원인에 따라 유전, 원인불명, 체중이나 신장의 증가, 스테로이드로 발생한 의원성 튼살이 있다. 색깔에 따라 붉은 튼살 흰튼살도 있는데 모든 튼살을 이미지한의원의 ST침 튼살침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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