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보경심 려의 목욕탕 씬과 목욕을 못 가는 튼살치료
2016년 8월 29일 1회가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개기일식을 통해 고려로 타임슬립한 해수가 고려 황자들과 황자탕에서 첫 만남을 가졌고, 신주 강씨 집안에 양자이자 볼모로 잡혔던 4황자 왕소(이준기 분)가 나례 참석 차 고려 황실로 복귀하면서 서로 인연으로 만났다.
방송에서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해주려다가 고려로 타임슬립한 해수는 황자탕에서 목욕을 즐기는 황자들 앞에 나타나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감히 남자를 훔쳐봐”하며 서로 놀라면서 아웅다웅을 했다.
해수를 알아본 것은 해수의 육촌언니 해씨부인과 정략결혼한 8황자 왕욱(강하늘 분). 이후 해수는 “꼭 다른 아이 같다”며 무한한 배려심으로 자신을 대하는 왕욱이 내민 손을 잡고 생경한 고려에 적응하기로 마음을 먹어 눈길을 끌었는데, 꽃황자들 중 10황자 왕은(백현(EXO) 분)과의 투닥거리는 에피소드 속에서 좌충우돌 고려 적응기를 그려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글을 보면 대박 잼있네요! 꽃미남들 대거출연에~ 근육몸매 드러내고 목욕하는 장면들까지 있어서 여성들의 눈호강을 시켜주었다.
왕은은 앞서 황자들의 목욕을 훔쳐 본 해수를 한 눈에 알아봤다. 그는 "너 혹시 나 본 적 있냐. 낯이 익다"고 물었지만 해수는 본 적 없다며 잡아뗐다.
해수가 도망가자 이를 쫓던 왕은은 몸종 채령(진기주 분)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됐다. 왕은은 계속해서 옷 갈아입는 것을 훔쳐봤고, 해수는 그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해수는 "여자가 궁금한 나이인 건 알겠는데 엿보는 건 아니지. 사과해 얼른"이라며 그를 붙잡았다.
해수는 자신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왕욱과는 달리 왕소와는 판이하게 다른 인연을 맺었다. 해수는 자신이 타임슬립 직전 이야기를 나눈 노숙자와 똑같이 생긴 사천공봉 최지몽(김성균 분)을 따라가다 운명적으로 왕소를 만나게 됐는데, 왕소가 개울물로 빠지려는 해수를 말에 태워 구함과 동시에 해수를 바닥에 내팽겨쳐 분노케 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가졌다.
현재로 돌아가려는 해수의 시도 속에서 왕소와 해수는 또 다시 황자탕에서 재회했고, 해수는 가면을 벗은 그의 눈주위의 흉터를 가진 깊은 상처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는 등 범상치 않은 인연으로 연결 돼었다.
2016년 8월 29일 밤 10시에 방송된 SBS 드라마 '달의 연인' 2회에서는 왕소(이준기 분)가 얼굴의 가면과 상의를 벗고 목욕을 하다 갑자기 나타난 해수(아이유/이지은 분)를 보고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평소 상처 난 흉터 얼굴을 가리고 살아온 왕소는 자신의 얼굴을 쳐다보는 해수에게 "봤어? 봤냐고"라며 목을 졸랐다. 이에 해수는 "살려 주세요"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왕소는 "날 잊어. 전부 지워버려. 안 그러면 네 얼굴도 이 꼴이 나게 될 거다"라고 경고했다. 해수는 눈조차 마주치지 못하고 황급히 고개를 끄덕였다. 왕소는 목욕탕을 떠났고 긴장이 풀린 해수는 그 자리를 바라봤다.
역사를 보니 조선시대와는 달리 고려는 남녀가 같이 목욕했으며 근친혼도 장려했다고 한다. 고려는 여성의 지위가 동등했으며 이혼, 재혼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일본도 혼탕 문화가 있다고 하나 가보지는 않았으니 확인은 되지 않는다.
우리가 대중 목욕탕 문화가 생긴것은 필자가 보기에 목욕을 많이하는 일본인들이 점령한 일제 강점기 이후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몸에 튼살이 있으면 부끄러워서 공중 목욕탕이나 찜질방, 수영장등에 가지 못하게 된다. 이런 튼살이란 질병으로 삶의 질의 저하가 발생하면 문제가 커질수 있다.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튼살침인 ST침으로 특허된 비키니 튼살 프로그램으로 허벅지 튼살, 종아리 튼살, 배 튼살, 엉덩이 튼살, 팔뚝 튼살, 가슴 튼살등을 치료가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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