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9일 월요일

드라마 질투의 화신 남자 유방암과 유방암 수술 흉터치료

드라마 질투의 화신 남자 유방암과 유방암 수술 흉터치료



2016825일 10시에 방송된 SBS드라마 '질투의 화신' 2회를 보니 음주방송으로 해고를 통보받는 나리(공효진)의 모습이 방영되었다. 표나리는짝사랑하던  기자 이화신의 가슴을 만진 후 "엄마랑 가슴이 똑같다. 유방암일지도 모른다. 우리 엄마가 유방암이셨다.외할머니도 그랬다. 가족력이 있어서 육개월에 한번씩 병원에 다닌다"고 말했다.
이화신은 "나 남자다. 사내. 수컷. 너희 외할머니, 엄마, 너 다 여자잖아"라고 말했고 표나리는 "남자는 사람 아니냐. 남자는 가슴 없느냐. 남자랑 여자랑 똑같이 아프댔다"고 강조했다.
표나리는 SBC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보고 아나운서 지원을 고민했지만, 같은 꿈을 꾸는 막내 기상 캐스터 주희(김예원)를 향한 동료들의 싸늘한 반응에 그 마음을 잠시 미뤄둬야 했다. 주희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나리는 함께 술을 마시며 위로를 건넸는데, 여기서부터가 문제였다. 주희는 취해가는 나리를 보며 ‘7시 방송을 꿰찰 욕심으로 술을 먹이고 안주를 마구 먹여 방송을 방해했다. 결국 나리는 만취 상태에서 배꼽티에 핫팬츠를 입고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보도국장 종환(권해효)의 만류에도 1029회 방송 경력을 앞세워 카메라 앞에 선 나리는 눈 감고도, 자면서도 일기예보를 읊는 4년 차 내공을 발휘해 깔끔히 방송을 마쳤다. 그러나 무사 방송의 결과는 참혹했다. 종환은 물론이고 보도 부국장 성숙(이미숙), 아나운서 국장 자영(박지영) 모두 방송국 내 정해진 질서와 품위를 손상시킨 나리의 방송에 큰 분노를 표했고, 나리는 단칼에 해고 통보를 받았다.
한편 자신의 할머니와 어머니도 유방암 환자였고 남자도 유방암에 걸릴수 있다는 나리의 충고를 무시했던 화신은 교통사고로 병원을 찾았다가 정형외과 여자의사에게 만져지고 유방암 의심 소견을 받고 검사에 임했다. 이후, 나리의 방송 사고를 목격한 화신은 네가 생각이 났어. 네가 왜 내 가슴을 이렇게 불안하게 만들어. 왜 떨리게 만들어, .”하며 마초의 자존심에 타격을 당하며 걱정스러움을 표했다. 이화신의 의도를 눈치채지 못한 표나리는 저 이제 진짜 기자님 가슴에 관심 없거든요. 걱정하지 마세요. 저 오늘 마지막 방송이었습니다며 짐을 챙겨 나갔고 표나리의 말에 당황한 이화신이 그를 잡으러 뛰어나갔다.
 
그런데 남자도 유방암에 걸릴수 있다. 단 필자가 알기로 여성이 걸릴 확률의 1/100로 확률이 매우 낮을 뿐이고 여성처럼 유방 조직이 적기 때문에 오히려 피가 나오거나 여유증처럼 생기거나 멍울이 잡혀 발견은 쉽다고 한다. 건강염려증일수도 있지만 결국 이화신은 유방암 검진을 받게 되었다.
남자가 유방암에 걸린 소재가 쓰일정도로 암은 생활 깊숙히 자연스럽게 많이 침투해 있다. 그런데 암수술도 문제지만 여성의 경우 암으로 여성성의 상징인 가슴을 잃는 것도 큰 상실감을 준다. 아마조네스 신화에 가슴을 한쪽을 도려내어 전쟁하는 여인은 여성성을 잃은 것처럼 가슴의 없어짐은 정말 가슴아픈 일이 될수 있다. 요즘에는 가슴 복원수술도 많이 하지만 문제는 수술 이후에 흉터가 발생할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유방암 복원수술 흉터도 이미지한의원의 수술후 흉터침인 OT침으로 진피 콜라겐을 자극 재생해 치료가 가능하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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