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가 발달할수록 병이 치료되지 않는 이유와 암수술 흉터치료
오토 바르부르크(Otto Heinrich Warburg)가 발견에 관여한 것은 해당계의 구조인데 연구과정에서 ‘암세포는 산소가 존재하는 경우에도 해당계(발효)에 의해 에너지를 얻고 있다’는 흥미로운 발견을 했다. 산소가 공급되고 있는 상태에서도 미토콘드리아를 이용하지 않고 해당계의 에너지로 분열을 반복하는 것이 암의 특징이란 것이다.
세포분열 속도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미토콘드리아계가 극단적으로 적어 해당계 중심으로 에너지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 암의 모습이다.
바르부르크는 이 특징을 해명하는 것이 암 치료의 열쇠가 된다고 생각하여 그 후에도 연구를 계속하였지만 당시는 유전자의 작용이 해명되고 있던 시대로 발암물질에 의한 유전자의 변이가 암의 원인이라는 사고방식이 점차 정설이 되어 갔다.
현대 의료의 정식 무대에서는 자취를 감춘 오래된 설의 하나가 되었지만 바르부르크의 발상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의 배기가스 때문에 폐암이 걸렸다고 해도 공기가 깨끗한 시골로 이사를 가면 암이 자연퇴축하는 것은 아니다. 발암물질을 아무리 피한다고 해도 암의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암의 원인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의료현장에서는 눈앞의 암을 치료하기 위해 대증요법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암은 발암물질과 같은 외부요인보다는 일상의 스트레스로 저산소, 저체온 상태가 되어 해당계가 자극되어 일어난다.
해당계에 편향된 생활을 계속해나가는 한 암세포의 증식은 계속 반복될 것이며, 체내에서 생산되는 항산화물질이나 면역세포로는 대처할 수 없다.
사람이 병에 걸리는 단 2가지 원인, 아보 도오루 지음, 박포 옮김, 중앙생활사, 페이지 158-161
위 내용을 보면 암은 발암물질로만 생기지 않고 산소 부족등으로 미토콘드리아계를 이용하지 않게 되며 해당계만 써서 생긴다고 보았다. 즉 똑같은 음식, 똑같은 공기를 먹고 마시고도 암발생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아보 도오루 의사는 현대의학의 수술, 방사선, 항암제 화학요법을 비판적인 시선으로 본다. 하지만 암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수술을 가장 1순위로 생각하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갑상선암수술이 피크를 찍고 지금은 현재 논란으로 주춤하고 있다. 이런 갑상샘암, 유방암, 위암, 폐암등 암수술 흉터를 이미지한의원의 수술후 흉터침인 O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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