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6일 금요일

환공과 자주색 옷 사이비 성형미녀 성형흉터치료

환공과 자주색 옷 사이비 성형미녀 성형흉터치료


환공과 자주색 옷 사이비 성형미녀 성형흉터치료
 
고대 그리스와 로마인들은 약초 꼭두서니의 뿌리를 이용해 자주색 염료를 만들 수 있었다. 유일한 단점은 자주색보다 붉은색에 가까웠다는 점이다. 고대 그리스, 인도와 페르시아는 붉은색과 푸른색 염료를 혼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과학자들은 1980년대 초전도체 물질을 연구하다 우연히 바륨구리규산염(BaCuSi2O6)이라는 자주색 염료를 생산해냈는데 이 물질은 지금까지 자연적으로 발견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중국의 유물을 연구하던 독일 바바리아주 문화재보호국 전문가들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중국 간쑤성의 돈황 석굴의 불교벽화와 진시황릉 병마용에 사용된 염료에서 바륨구리규산염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환공과 관중管仲의 관계는 대단히 모범적인 군신관계였다. 둘 사이에 이런 일화가 있다. 제나라 환공이 자주색 옷을 입기 좋아하자 나라 사람들이 모두 자주색 옷을 입었다. 그래서 그 당시는 흰색 옷감 다섯 필로도 자주색 한 필을 얻지 못했다. 환공이 이를 걱정해 관중에게 말했다.
과인이 자주색 옷을 좋아해서 자주색 옷감이 매우 비싸졌소. 온 나라 백성들이 자주색 옷을 입기를 그치지 않고 있소. 과인은 어찌해야만 하오?”
관중이 말했다.
군주께서는 이것을 근절하려고 하면서 어찌하여 자주색 옷을 그만 입지 않습니까? 주위 사람들에게 나는 자주색 옷이 싫다고 하십시오.”
환공은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그러고는 주위 사람들 가운데 자주색 옷을 입고 앞으로 나오는 자가 있으면 반드시 이렇게 말했다.
조금 물러서라. 나는 자주색 옷이 싫다.”
그리하여 그날로 궁궐에는 자주색 옷을 입은 자가 없어졌고, 다음 날에는 수도에 자주색 옷을 입은 자가 없어졌으며, 사흘째가 되자 나라에 자주색 옷을 입은 자가 없어졌다.
 
출전 한비자, 건양대 중문과 김원중 교수님 글 중에서
 
 
논어 양화편에 子曰(자왈) 惡紫之奪朱也(오자지탈주야)하며 惡鄭聲之亂雅樂也(오정성지난아악야)하며 惡利口之覆邦家者(오리구지복방가자)하노라.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자주색이 붉은 색의 기운을 빼앗아갈까봐 싫어하고, 정나라의 음탕한 음악이 바른 음악인 아악을 문란하게 함을 싫어하고, 나라와 집안 위태롭게 하는 말 잘하는 입을 미워한다고 하셨다. 즉 사이비가 진짜를 몰아내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이 섞인 색이 진짜인 자주색을 빼앗는 것을 싫어한 것이다. 소인이 군자의 지위를 빼앗는 것으로 비유한 것이다. 동양에서는 5색이 섞인 것을 나쁘게 여기니 그것을 間色간색이라고 했다.
필자도 성형미인이 자연미인을 빼앗아 가는 것이 싫다. 하지만 성형이 늘어나는 세태를 거부할 수만도 없는 형편이다. 이런 성형미인이 되어도 남몰래 한숨짓게 되는 일이 있는데 바로 성형수술 흉터가 발생하여 몇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니 이미지한의원의 성형흉터침인 수술후 흉터침 OT침으로 치료할수 있다. 하지만 성형은 당일만에 가능하지만 성형흉터침은 오랜 시간이 걸리니 끓는 물을 만지듯 매우 신중하게 성형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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