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에게 신발을 벗으라고 한 이유와 발 화상흉터치료
모세(히브리어:מֹשֶׁה)는 구약성서의 출애굽기에 나오는 지도자이자, 예언자(預言者)이다. 모세의 본명은 요김[출처 필요]으로 '야훼께서 세우신 자'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모세'는 이집트의 공주 바로의 딸이 지어 준 이름이라고 한다.
이집트인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욱 혹독하게 부렸다. 그들은 흙을 이겨 벽돌을 만드는 일과 밭일 등 온갖 고된 일을 시키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혔다. 한편 이집트 왕은 히브리 산파-한 사람은 시브라였고 또 한 사람은 부아였다-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히브리 여인이 해산하는 것을 도와줄 때에, 사타구니를 보고 아들이거든 죽여버리고 딸이거든 살려두어라." 그러나 산파들은 이집트 왕이 하라는 대로 하지 않고 사내아이들을 살려주었다. 이집트 왕이 산파들을 불러들여 "사내아이들을 살려두다니, 어찌하여 이런 짓을 하였느냐?" 하고 꾸짖었다. 산파들이 파라오에게 대답하였다. "히브리 여인들은 이집트 여인과는 달리 기운이 좋아 산파가 가기 전에 아기를 낳아버립니다." 고로, 이스라엘 백성은 늘어났다. 그러자 파라오는 다시 명했다. "히브리인들이 계집아이를 낳으면 살려두되 사내아이를 낳으면 모두 강물에 집어넣어라."(출애굽기 1:6-22)
지킴이 님의 글중에서 모세가 도피자가 되어 시내(호렙)산에서 양을 치던 어느 날, 타지만 사라지지 않는 떨기나무 불꽃 중에 나타나신 하나님께서,가까이 접근하려는 모세를 제지하시면서‘네 발에서 신(샌달)을 벗으라’(출 3:5) 명령하셨습니다.
'황폐, 폐허'의 뜻을 지닌 ‘호렙’은 그만큼 너무 척박하여 식물이나 나무가 거의 살 수 없고, 기껏해야 작은 관목(떨기나무) 몇 개가 힘들게 버틸 뿐입니다.
개역의 ‘떨기나무’는 히브리어 ‘쎄네’인데 키가 작고 덤불로 된 나무 즉 관목(bush)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황폐한 산 호렙을 평소 모세는,장인 이드로의 양을 치면서 80세가 될 때까지 40년 내내 다녔지만, 하나님께서 임하시기 전까지, 그 땅은 메마르고 척박한 황무지에 불과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떨기나무 불꽃 중에 하나님께서 친히 임하심으로써, 그 땅은 황폐한 땅이 아닌 거룩한 땅으로 인정된 만큼,모세는 하나님께서 강림하신 그 성스러운 땅에서, 더구나 애굽의 고역으로 신음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여 내어야 할 막중한 사명을 부여받는 그 거룩한 장소에서,양치기 목동으로 이곳저곳 돌아다닌 지저분한 샌들을 벗어야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신발을 벗으라고 한 이유는 왜죠? 그 이유는 모세가 선 곳이 하나님이 계신 거룩한 땅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신을 벗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출애굽기 3: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전북대 박선희 교수님에 따르면, 고대 한반도의 상류층은 서민층보다 온돌 난방을 늦게 도입했다. 온돌은 침구류를 구할 수 없는 서민이 겨울을 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었다. 신체를 따뜻한 바닥에 밀착해 열을 전달받았다. 고구려 벽화에 집 밖에 신발을 벗어놓은 모습이 그려진 것으로 보아 당시 이미 맨발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문화가 자리잡은 것이다.
박 교수는 유럽 고대의 주거문화에서 침실(안방)과 거실(마루)이 구분되지 않았다는 점도 신발을 신는 문화와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애초에 침실이 없으니 신발을 신고 돌아다니다가 구석 침대에서 잤다.
외국이라고 다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건 아니며 온돌은 없어도 동아시아, 동부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 일부 지역, 북유럽과 캐나다에서는 신발을 벗는 문화가 존재한다.
필자는 한국이 신발을 벗고 서양은 신발을 신는 문화는 신에 대한 태도에서 존재한다고 본다.
한국은 농경문화로 집에도 잡다한 신이 많다. 가신(家神)은 가택신(家宅神)의 준말로 볼 수 있고, 집신은 가(家) 대신 집으로 쓴 것인데 익숙하지 않은 데다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래서 종전의 용어대로 가신 신앙이란 말을 많이 쓴다. 가신은 집안 곳곳에 존재하므로, 가신 신앙은 다신 신앙(多神信仰)이다. 가신에는 성주·조상·조왕·삼신·터주·업·철륭·우물신·우마신 등이 있다.
성주신은 그 집안의 으뜸 신으로, 집안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관장한다. 집안의 으뜸 신답게 그 자리도 그 집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집의 모양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개 마루의 대들보 밑이나 상기둥의 윗부분과 같은 집안의 중심부가 성주신의 자리다. 성주신을 상징하는 신체(神體)는 대청의 대들보 밑이나 상기둥의 윗부분에 백지, 또는 무명을 접어서 실타래로 묶거나 한지를 반구형(半球形)이 되게 만들어 붙인다. 한지를 직사각형으로 접어 붙인 다음 실타래나 띠풀로 매고, 대청 한 편에는 성주단지나 성주독을 놓기도 한다.
성주신의 신체를 봉안하는 것은 집을 새로 짓거나 이사한 뒤에 성주맞이굿을 하고 봉안하기도 하고, 대주(大主, 남자주인)의 나이가 7 또는 3이 드는 해에 봉안하기도 한다. 성주단지나 성주독에는 쌀이나 다른 곡식을 담는데, 이것은 농경 문화의 반영이다. 이 단지의 쌀은 주로 음력 10월 가을 추수 때 갈아넣는다. 이 속에 넣었던 곡물은 집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밥을 지어 가족들만 먹는다. 그 곡물을 복이 담긴 신성물(神聖物)로 여겨 이를 내보내는 것은 복을 내보내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조왕신이라고 부뚜막에도 있고 신이 없는데가 없기 때문에 신에 대한 공경의 의미로 신발을 벗게 했다고 본다.
아무튼 올해 2016년처럼 더운 여름철에도 양말이나 신발을 잘 벗지 않는 경우가 있다. 발에 화상흉터가 있는 경우인데 걸음마를 시작한 뒤에 아장아장 걷다가 뜨거운 국물등을 발로 찼을 경우 잘 발생한다. 이런 화상의 흔적과 자국인 발 화상흉터 뿐만 아니라 온몸 어느 곳이든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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