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6일 월요일

런던 대화재와 화재보험 화상흉터치료

런던 대화재와 화재보험 화상흉터치료


166692일 새벽에 어느 빵집에서 치솟은 불길은 5일 동안 타오르면서 대부분이 목조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었던 런던 시내 가옥의 80%를 태워버렸다. 이 화재로 타버린 교회나 관청 같은 공공건물만 87개에 달하며 그중에는 런던의 성 베드로 성당도 포함되어 있었다. 불타버린 런던 시내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대화재가 일어날 것을 염려한 영국은 목조 건축에 제한을 두었다. 이후 런던은 석조와 벽돌 건축물들을 위주로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런던 대화재가 이렇게나 막대한 피해를 낸 데에는 당시 영국의 도시화현상이 한몫을 했다. 17세기 런던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도시 중 하나였고, 이때는 지방에서 런던으로 옮기는 이촌향도 현상이 시작되던 시기였다. 지방에서 올라온 가난한 사람들이 좁은 런던에 몰리면서 자연스럽게 목재로 급하게 지은 거주 밀집 지역이 늘어나게 되었다. 결국 대화재 당시의 런던은 도시 곳곳에 거대한 나무더미들이 잔뜩 쌓여있는 상황이나 다름없었고, 이 불쏘시개들은 5일 동안 런던 전역이 화마에 휩싸이도록 충실한 도우미 역할을 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화재보험회사는 1710년 런던의 찰스 포베이(Charles Povey)가 설립한 런던 보험회사(company of London insurer). 이 회사 역시 화재보험 가입 붐에 힘입어 빠르게 전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였다. 그러나 회사가 영업망을 넓히는 과정에서 런던 보험회사라는 이름이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이에 런던 보험회사는 1726년 주식회사로 전환하면서 개명하게 되는데, 바로 선 보험사무소(Sun Insurance Office)였다. 회사가 그 이름을 (Sun)’으로 하게 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존재한다.
당시 영국에서는 화재보험의 가입자에게 화재 표식(fire mark)이라는 것을 나누어 주었다. 이 화재 표식은 현재의 에스원이나 세스코 마크처럼 집 앞에 부착되어 그 집이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그런데 마침 런던 보험회사의 화재 표식은 태양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이 모습을 따 이름을 지은 것이다. 1710년에 개업한 선 보험회사는 그 후에도 여러 차례 합병을 거치며 현재 전 세계 140개 국가에 1700만 명의 가입자를 가진 RSA 보험그룹(RSA insurance group)으로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런던 대화재와 화재보험의 탄생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당시 사람들의 중요한 인식의 변화는 바로 재앙에 대한 대비이다. 불가항력적인 재난을 신께서 내린 운명으로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것에 대비하고, 혹시 사고가 일어나도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방법을 강구해내기 시작한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 손익계산이 빠른 상인 집단은 진작부터 이러한 개념을 갖고 있었지만, 모든 사람들이 재앙이라는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http://bit.ly/1vAndX7 네이버 캐스트
 
인터넷 유머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남편이 갑자기 죽자 보험사를 찾아갔다.
 
A : 죄송합니다만 사모님에게는 보험청구권이 없습니다. 남편께서 생명보험이 아니라 화재보험에 가입하셨거든요.
B : 그러니까 청구하는 거예요. 남편을 화장했거든요.
 
화재를 대비해서는 화재보험이 있다. 하지만 화상흉터가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서 미리 들어 놓는 보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실제 화상흉터에 대해서는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을 들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BT침의 장점이라면 특히 아무리 오래된 화상흉터라고 할지라도 충분한 기간을 통해서 시술을 반복한다면 원래 피부의 모습에 가깝게 복원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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