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간이식수술과 이식수술 흉터치료
2016년 4월 28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 KBS 1TV '우리 집 꿀단지' 128회에서는 최명길 식구들 모두가 여행을 떠났다.
아란(서이안 분)이 의식이 돌아오자 온 가족들은 기뻐했다. 아란은 “쇼크로 정신을 잠깐 잃은 것 뿐이다. 건강하다”라며 당장 퇴원을 하려고 했다.
국희(최명길 분)는 “너 정말 성급하게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걱정했다. 봄(송지은 분)은 “회사 창립 기념일에 언니가 준비한 자료들 다 공개해서 안길수 그 사람 전 직원 앞에서 까발려졌다. 현재 수배자 상태다. 엄마는 다시 사장 취임하셨다”라고 그간 상황을 설명했다.아란은 “근데 그렇게 무리하셔도 돼요? 저 지금 당장이라도 수술할 수 있는데”라고 수술을 서둘렀다. 하지만 가족들은 “안 돼. 며칠 의식 없이 누워있는 상태였다. 의사 선생님도 불가능하다고 하셨어”라고 말렸다.
아란과 봄은 단 둘이 얘기를 나눴다. 봄이 “미안해 언니”라고 말하자 아란은 “아냐 네가 아이 가진 게 뭐가 미안해. 축하하단 말 먼저 못해서 미안해”라며 “엄마 수술하셔야지. 걱정 마. 넌 아기 생각만 해. 언니가 어떻게든 해볼게”라고 봄을 감쌌다.
아란은 의사한테 가서 “저 사고난 거 모르게 하고 수술 시켜달라. 부탁드릴게요. 엄마 안색이 너무 안 좋다. 오래 못버텨요 제발요”라고 의사에게 고집부리며 애원했다.
송지은(오봄)과 서이안(최아란)은 25주년 결혼기념일 선물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커플링을 선물했고 최명길과 이영하는 반지를 나눠 끼며 다시 한 번 사랑을 맹세했다.
최대철(이배달)이 음악을 틀면서 모두가 춤을 춤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어 보물찾기까지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모두들 본인의 이름을 붙인 묘목을 심었고 "내년에 다시 또 오자"고 약속했다.
서이안은 김유석(안길수)이 최명길에게 간 이식을 해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최수린(윤선영)을 찾아갔다.
서이안은 "횡령 등 모두 내가 했다는 각서다. 아버님이 귀국만 한다면 여기에 도장을 찍어주겠다"고 말했다. 김유석은 과거 최명길이 자신의 이름으로 술을 담아준 옹기를 보며 추억을 떠올렸다.
김유석은 "배국희, 당신 예전부터 그랬어. 나 같이 못된 놈을 믿고 또 믿고"라며 오열했다.
김유석은 장기이식센터를 찾아 경찰에게 전화를 걸어 "저 안길수입니다. 자수하겠습니다. 그런데 부탁드릴게 있습니다. 시간을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전화를 끊고 김유석은 간호사에게 "배국희 씨에게 간 이식을 하겠다"고 알렸다.
타인과 간 이식수술이 적합성이 맞는 것은 사실 남매에 가까와야 된다고 생각된다. 아무튼 현대에는 이식 수술이 워낙 보편화되어서 이미지한의원에서 OT침인 수술후 흉터치료를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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