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9일 금요일

드라마 마스터 국수의신과 화상자국 화상흉터 BT침 치료

드라마 마스터 국수의신과 화상자국 화상흉터 BT침 치료


2016428일 밤 10시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 2(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에서 무명(천정명 분)은 최순석이란 진짜 정체를 들켰다.
無名무명은 최순석이란 이름을 버리고 살며 부모를 죽인 원수 김길도(조재현 분)10년간 찾아 헤매다가 김길도가 봉사활동 촬영을 위해 방문하여 재회했다. 조재현은 대외적으로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요리사로 알려져 있었으나, 겉과 속이 달랐다. 조재현은 방송국 스태프들 앞에서는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인 것처럼 행세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이들이 배고파한다"는 말에 버럭 신경질을 냈다. 무명은 김길도를 향한 복수심에 불탔지만 그런 무명을 보육원 친구 박태하(이상엽 분)와 채여경(정유미 분)이 말렸다. 채여경은 세달 후면 보육원을 떠난다는 사실을 주지시키며 그 안에는 절대 안 된다고 경고했다.
조재현은 사례를 하며 20년간 봉사활동을 하라고 거짓말을 하길 사주했다.
무명은 대신 커피를 가져다 주겠다고 하다가 본인의 본명인 최순석이란 이름을 듣고 커피를 엎질렀다. 김길도는 보육원장에게 최순석을 아는지 물었다. 무명을 가리키며 아마 저 애 나이대쯤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상자국이 있는 최순석이란 아이를 찾고 있다고 말했고, 보육원장은 무명의 화상자국을 보고 정체를 눈치 챘다.
김길도는 왜 쓸데없이 보육원 방문을 하느냐는 질문에 겸사겸사, 찾아야 할 사람도 있고.”라고 말했다.
보육원장은 김길도에게 전화를 걸어 최순석이란 아이 언제 잃어버렸는지 기억하시냐고 물었고, 김길도가 “952월이다고 답하자 날짜를 알면 도움이 될까 해서요. 아드님은 아니실 테고라며 의중을 떠봤다.
김길도는 친구 놈 아들이다. 친아들이나 다름없다. 혹시 찾으시면 저한테 먼저 연락 달라. 후사하겠다고 약속했다. 보육원 장은 다시 보육원으로 돌아온 무명에게 화상자국이 있는 것을 본다. 무명이 김길도가 찾는 아이라고 직감한 그는 "너 최순석이지?"라고 물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드라마에서는 김길도가 친구와 친구 부인을 방화로 죽이려다가 그 현장을 목격한 친구 아들 최순석을 찾는 방법으로 화상자국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화상자국은 사람을 식별하는 도구로 절대 쓰일수 없다. 그 이유는 화상 흉터는 저절로 좋아질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화상흉터는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가 된다. 가끔 드라마에서 칼 자국 흉터가 있는 사람을 범인이나 조폭으로 등장시키는데 화상자국인 흉터도 낙인이 아닌 충분히 없앨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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