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들의 10가지 인생 사용 설명서와 상처 흉터침 치료

중년들의 10가지 인생 사용 설명서와 상처 흉터침 치료

인터넷 유머를 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다.

1. 성질은 한 번에 내지 말고 12개월 무이자로 조금씩 내고, 상대에 대한 배려는 一時拂(불)로 지불할 것!

2. 상처는 계란처럼 잘 풀어주고,

3. 오해는 잘게 다져 이해와 버무리고,

4. 실수는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통깨처럼 조금만!

5. 열정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서라도 마음껏 쓰고,

6. 은혜는 대출 이자처럼 꼬박꼬박 상환하고,

7. 추억은 이자로 따라오니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리움은 끝끝내 해지하지 말 것!

8. 의심은 단기 매도로 처분하고,

9. 아픔은 실손보험으로 처리하고,

10. 행복은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에 넣어 둘 것!

 

여기의 2항 상처는 계란처럼 잘 풀어준다는 말이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상처는 외상으로 피부가 다친것을 말하는데 마음의 상처를 풀어주는 것은 가능해도 개그콘서트의 1대100에서 풀어야지 풀어야지 어깨 풀어야지 하며 개그맨 이세진이 의수한 손으로 목을 풀듯이 傷處를 풀어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이 상처는 흉터란 말로 다시 쓰여져야 하는데 흉터는 상처를 입은 피부가 복원하는 과정에서 진피 콜라겐과 엘라스틴 배열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풀어서 다시 재배치 시켜야 하기 때문에 흉터가 적확한 표현이다. 간혹 드라마등을 봐도 상처와 흉터가 혼동되어 쓰이는데 상처는 다치지 얼마 안되는 급성상태이며 흉터는 상처가 만성적으로 오래되어 원래 피부로 회복되지 않는 상태로 구분되어 쓰여져야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국어교육이 멀었다.

왜 이런 상처와 흉터에 대해서 힘주어 말하느냐 하면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흉터를 치료하기 때문이다. 상처는 상처연고나 응급실등에서 치료하므로 치료하지 않는다. 실제 상처 연고도 흉터 연고가 아니라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만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 치료하는 흉터 대상은 베이거나 긁힌 흉터, 넘어진 무릎흉터, 돌에 맞은 흉터, 성형수술이나 외과수술 기타 암수술로 발생한 흉터등을 흉터침과 침, 한약 재생약침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