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일 수요일

간호사의 고백 태움과 화상흉터치료

간호사의 고백 태움과 화상흉터치료


2016731일 일요일 밤 1120SBS스페셜에서 방송된간호사의 고백'에서는 간호사의 악습이 여과없이 그려졌다. 간호사가 된지 3개월 만에 퇴직한 박(가명)씨 사연을 먼저 들어본다. 일명 '태움' 이라는 괴롭힘에 시달린 박씨는 그토록 꿈꾸던 직장을 그만둬야 햇다.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간호사들 사이에서 묵인되는 태움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끔찍한 기억을 남겼다. 그녀는 주민등록도 간호사 면허와 같은 사진인데 면허를 없애고 싶을 정도로 괴롭다고 했다. '태움'은 태우다라는 뜻으로 신입 간호사의 영혼을 태울 정도로 괴롭힌다는 것을 의미했다. 간호사 태움 문화는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일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벌어지고 있지만 유독 우리나라의 정도가 심하다. 왜냐하면 한국은 선진국에 비해서 환자수당 간호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업무가 과도하여 정신차리지 않으면 힘들고 또 휴가나 임신등을 해도 서포트를 타인이 해야 하므로 그만큼 로딩이 가중되기 때문에 문화처럼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2013, 딸이 당한 태움으로 인해 소송까지 간 아버지, 서영호(가명) 씨는 '2의 우리 딸'이 안 나오길 바란다며 내민 것은 당시 딸이 당했던 '태움 영상'이었다. 이 영상 속에는 간호사 세계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괴롭힘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었다. 너무 친절해도 간호사끼리 왕따를 당하고 따라서 간호사는 못된 간호사로 살아남으려고 했다. 간호사는 의사는 물론 동료 간호사에게도 '당하는' 직업이 되어 버렸다. 폭언, 폭행에 심지어는 성추행을 당해도 결국 간호사가 병원을 떠나는 일을 '당하게' 된다고 말한다.
한 관계자는 "태움으로 퇴직하는 간호사들은 정신적 충격 등으로 다시 일을 하려해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재취업을 하려해도 전 경력 상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전 직장 선배들이 좋은 얘기를 해주지 않아 취업에 실패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간호사 태움'이라는 그들만의 괴롭힘이 충격을 줬는데요. 간호사 태움이란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간호사들 사이에서 묵인되는 괴롭힘을 말한다. '태움'은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죠. 일부 간호사들은 '간호사 태움'의 원인에 대해 환자의 생명이 달린 업무라 엄격할 수밖에 없다는 것, 과거부터 후배에게 대물림되는 악습이라는 것 또 업무량이 많기 때문에 신규 간호사가 업무를 익힐 때까지 도와줄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간호사의 꿈은 사직이라고 했다. 한병원에서는 남자 간호사를 의사 교수가 폭행하였는데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폭행을 당했고 그 교수는 정직 1년의 가벼운 처벌을 받았다.
지방병원에서는 625년차 경력에 '모범 직원상'까지 받은 적 있던 고()오현주(가명)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녀의 가족들은 직무 스트레스가 사인이라고 주장하지만 병원에서는 개인적인 질병 때문이라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그녀가 근무했던 병원은 11년 전인 2005년 간호사를 포함한 병원 근로자 4명이 연쇄 자살한 병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 이유를 보니 경험도 없는 타부서로 전출을 시켜서 그 업무 스트레스로 많은 경력의 간호사가 자살했는데 회사에서 자신에 대한 배려가 적어서 라고 했다.
 
태움이란 말을 보면 애태우다란 뜻일 것이다. 애란 창자를 뜻하는데 장이 끊어지는 斷腸단장의 메아리고개란 노래처럼 너무 슬퍼서 장이 고장날정도로 사람을 괴롭히는 것으로 속칭 갈굼이라고 할 수 있다. 병원에서는 인원이 적으며 그만둠이 많으니 처음부터 갈궈서 쓸만한 사람만 오래가게 하려고 속칭 솎아내는 측면이 있다. 간호사 뿐만 아니라 수련의 의사도 마찬가지인데 정강이 조인트를 까이는 잘못도 안하는 불쌍한 간호사가 등장했는데 의사 수련과정에서는 더 비일비재하다. 아마 그 교수의사는 밑의 수련의를 다루듯이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의사는 수련생활을 그만두면 도중 경력이 날라가고 새로 시작해야 하고 소문이 나서 다른데 수련받을수 없으므로 도저히 그만둘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태운다는 말은 병원의 은어인데 사람이 타는 듯한 고통인 灼熱痛 작열통이 세상에서 산통이나 출산 통증보다 더 고통스럽다. 실제 화상을 입은 사람은 그 고통을 느낄수 있게 된다. 이런 화상흉터는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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