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4일 수요일

사람 젖으로 키운 돼지고기와 모유수유 튼살치료

사람 젖으로 키운 돼지고기와 모유수유 튼살치료


201510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고려 말 부패한 권문세족들이 맛 좋은 새끼 돼지를 먹기 위해 산모의 모유를 먹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실제로 고려 말에 이러한 사건이 있었는지는 모른다. 권문세족이 이러한 만행을 저질렀다는 역사 기록은 없다.
중국 부유층에서는 실제 있었던 일이다. 이에 따라 당시 고려 말 부패했던 부유층이 따라 했을 개연성이 있다.
서기 3세기 중국 서진 왕조를 세운 무제는 자신의 사위인 왕제와 대화를 나눈 기록에 나와있다. 무제가 "어떻게 해서 이 고기의 맛이 이렇게도 훌륭한가?"묻자 사위 왕제는 "이 고기는 사람의 젖으로 기른 돼지고기이옵니다"라고 답한 기록에서 새끼 돼지에게 모유를 먹인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세설신어>(송나라 유의경이 편집한 일화집)에서 보면
진나라 무제(사마염)가 한번은 왕무자(王濟)의 집으로 행차했더니 왕무자가 술과 음식으로 대접했는데, 모두 유리그릇을 사용했으며 시녀 백여 명이 모두 화려한 비단치마와 저고리를 입고서 두 손으로 음식을 받쳐 들었다. 음식 가운데 찐 새끼돼지고기가 통통하고 맛이 좋았는데 보통의 맛과는 달랐다. 그래서 무제가 이상히 여겨 물었더니, 왕무자가 대답했다. “사람의 젖을 새끼돼지에게 먹였습니다.” 이 말을 듣자 무제는 매우 불쾌하여 식사가 끝나기도 전에 그냥 가버렸다. 이것은 (부유하기로 소문난) 왕개나 석숭도 미처 알지 못했던 일이다.
위 내용은 晉書진서란 책에도 등장한다.
사람을 키우기에도 아까운 젖을 돼지에게 줘서 식용으로 키운다는 위 내용은 얼마나 사치와 향락이 대단한지를 알수 있다.
사람은 모유수유를 하기 위해서 유선이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출산이후에 수유를 위해서 가슴이 급격히 커진다. 그와 비례하여 가슴의 진피 피부는 찢어져서 다시 유선이 줄어들면 튼살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산후 모유 수유로 발생하는 가슴튼살의 경우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미혼여성의 지방조직등이 발달해 가슴이 커서 생길수 있는 튼살도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의 튼살침으로 진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자극하는 같은 방식으로 치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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