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2일 월요일

복날 닭과 개의 인생과 탕국 화상흉터치료

복날 닭과 개의 인생과 탕국 화상흉터치료


인터넷을 보니 다음과 같은 닭과 개에 대한 유머가 존재했다.
복날 닭의 일생 
 
날좀보소 사람들아 이내말좀 들어보소
계란으로 세상나와 이십일간 부화되어
삐약삐약 예쁜사랑 어미정분 떼기전에
보들보들 연하다고 삼계탕집 팔려가고
토실토실 살붙으면 튀김집에 튀겨지고
포동포동 튼실하면 백숙집에 고아지네
날개조차 닭발조차 가슴까지 도려지고
똥집마저 별미라고 소주안주 진상되네
이넘팔자 기구해도 내몸하나 보시하여
남녀노소 몸안에서 피가되고 살이되니
사람으로 태어난게 팔자중에 상팔잔데
역마살에 도화살에 팔자세다 한탄말고
세상만사 힘들어도 복이없다 원망말고
부모님께 공경하고 자녀들에 자상하고
이웃간에 인정있고 부부간에 사랑하며
도란도란 살가웁게 방긋방긋 살아가소
잃은뒤에 후회말고 살았거든 행복하소
아무쪼록 우리희생 헛되이는 하지마소
-말복을 앞두고 닭 유가족 일동-
 
복날 대비 견공들의 10 계명
 
1. 거리에서 방황하지 말 것.
2.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 받아 먹지 말 것.
3. 이 기간에는 주인이라도 믿지 말 것.
4. 절대 낮잠을 자지 말고, 주위 동태를 항상 살필 것.
5. ‘미인개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예쁜 개가 나타났을 때는 경계할 것.
6. 기온이 30도 이상이 되면 산으로 튀어서 25도 이하로 내려간 후에 내려올 것.
7. 잡히면 입에 거품을 물고 미친 척 할 것.
8. 사철탕 집 10미터 이내 접근 금지.
9. 성이 변씨인 견공은 표적이 될 수 있으니 이상한 눈빛으로 접근하면 튈 것.
10. 잡혀 가는 동료를 구하려고 접근하지 말 것. 잘못하면 개죽음 당함!(절대! 안면몰수할 것!)
 
2016612일 방송된 KBS'개그콘서트'에서 '죽어도 못보내'코너에서 송영길이 비둘기로 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민상가든'을 운영하는 주인으로 등장하며 닭과 오리를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병철은 유민상의 '민상가든'을 찾으며 삼계탕을 주문하며 '민상가든'의 닭가족을 떨게만들었다. 닭가족의 가장역인 송왕호는 "이럴줄 알았다 오늘 어쩐지 모이가 많더라"라며 주인 유민상에 대한 배신을 말하며 슬퍼하는 모습을 그려내 웃음을 유발시켰다.
송왕호는 "인간적으로 여자와 애들은 건들지 말자"며 말을 하며 유민상을 원망했다. 유민상은 닭 송왕호의 말에 "아니다 손님 안받는다"며 송병철을 불러 예약을 취소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송병철이 "단체 예약하려고 했는데 "라며 말을 잇자 송왕호는 "애들 학비까지 내야 되는데"라며 주인의 사정을 이해하며 스스로 몸을 맡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닭 가족의 모습에 옆에 있던 오리역 오기환이 "이틀동안 날 기억해줘서 고맙다"며 송왕호와의 우애를 보이며 웃음을 유발시켰다.
유민상은 "손님이 삼계탕을 원했다 오리백숙이 아니다"며 말리자 오리역 오기환은 "삼계탕 가격에 오리백숙을 주면 좋아할꺼다"며 말을 이어 객석의 공감과 웃음을 유발시켰다.
가든'을 찾으며 "여태 먹은 모이값을 하겠다"며 닭과 오리를 대신하려고 하자 유민상은 "비둘기는 안된다"며 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민상의 말에 송영길은 "비둘기가 아니라 닭둘기다"며 일침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20168월은 연일 최고 기온을 갱신하며 열대야도 최고일수를 기록한다. 땀을 흘리고 기운이 빠질수록 사람은 몸이 허약하다고 느껴지지만 그럴수록 삼계탕이나 사철탕을 먹는다. 필자는 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따로 복날 음식을 먹지 않는다. 우리나라 문화는 뜨거운것을 먹는 것을 이열치열로 여기지만 실제 땀을 흘려 기화열로 몸에 열을 빼가며 속에 있는 열을 겉으로 끄집어 내어 해소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시원해지니 이열치열은 아닌 것이다. 하지만 삼계탕등을 먹을수록 탕국물에 대해 부주의로 화상도 입을 수 있다.
이런 삼계탕등 복날음식의 뜨거운 탕국물로 화상을 입고 불에 데인 화상흉터가 생기는 경우에는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 www.imagediet.co.kr 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가 된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