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목요일

청소년에게 문신 시술과 문신 지운 흉터치료

청소년에게 문신 시술과 문신 지운 흉터치료



201684일 경찰청에 따르면 불법 문신 시술을 포함한 의료법 위반 행위는 20131884, 20142094, 20152357건을 비롯해 올해도 7월까지 1137건이 적발되는 등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현행법상 문신 시술은 의료행위에 포함되며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시행되는 문신 시술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
학생들은 적게는 10만 원부터 통상 50100만 원, 전신의 경우엔 1000만 원이 훌쩍 넘는 시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무리한 아르바이트에 나서거나 또래 친구들의 돈을 갈취해 논란을 빚기도 한다. 특히 심각한 문제는 판단력이 성숙하지 않은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문신 시술도 빈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이달 1일 울산에선 SNS를 통해 고교생 10여 명을 꾀어 20100만 원을 받고 일본 도깨비나 용, 잉어 등 위압적인 문신을 새겨준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조직폭력배 최모(22) 씨가 경찰에 구속되고 시술자 등 5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또 지난해 4월에는 전남 나주에서 인터넷 광고를 보고 찾아온 중·고교생 20여 명에게 건당 10300만 원을 받고 가슴과 어깨 등에 용 문신을 새겨준 장모(28) 씨 등 불법 시술업자 2명이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국내에서 문신을 새긴 인구는 100만 명을 넘어섰고 업계 종사자들도 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새로운 직업 중 하나로 문신 시술업자를 꼽은 가운데 미국이나 호주처럼 자격증을 도입해 이 직종을 합법화하는 문제를 두고 찬반 논란이 거센 상황이다. 다만 문신에 관대한 미국이나 호주조차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술만큼은 법으로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의료법상 의료인만 문신을 새길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문신으로 에이즈나 간염 바이러스등이 전파되고 일반인은 여러 문제에 대처할 수 없다는 점이다. 최근에 젊은 사람을 기준으로 문신한 사람이 늘고 있는데 필자는 문신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본다. 왜냐하면 한번 시술한 문신은 지우는데 더 어렵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미지한의원에서는 문신 지운 흉터 때문에 치료를 받는데 문신시술비+레이저치료비+문신흉터치료비로 비용이 3번에 걸쳐 지불되며 결국 그래도 원래 피부 상태로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문신 흉터를 흉터침으로 진피기혈순환을 돕고 피부를 재생시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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