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에 대한 말도 안되는 음모론과 백색 흰색 깃발과 튼살치료
인터넷을 서핑하며 타이타닉 자료를 찾다보니 그 당시 최고의 배인 타이타닉 침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말도 안되는 믿을 수 없는 음모론이 있다. 에릭 펠프스는 자신의 저서 <<바티칸 암살단>>에서 타이타닉호의 침몰을 **회의 소행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가 타이타닉호 침몰을 **회의 소행으로 결론 짓는 이유는 **회가 미국에서 연방준비은행을 설립하기 위해 이에 반대하는 세력(벤자민 구겐하임, 이시도르 스트라우스, 존 제이콥 아스트로)의 제거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들을 배로 끌어들이기 위해 JP모건(교황의 미국내 재정담당,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화이트 스타라인의 실소유자이기도 함)이 초청장을 보냈으며 모건은 출항 전에 하선한다. 이 배와 함께 최후를 마친 에드워드 스미스 선장은 **회 보좌였으며, **회의 수장 프란시스 하비에르 원츠의 직접 지시를 받은 **회 아일랜드 관구장 프란시스 브라우니가 함께 승선하여 침몰을 직접 지휘하고 모건과 같이 출항 전에 하선했다고 한다. 이후 타이타닉은 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22노트 전속력으로 거대한 빙산속으로 질주하고, 일등항해사 머독으로 하여금 좌회전 하는 동안 엔진을 고속으로 역회전 시켜 고의로 배의 측면부를 빙산에 노출시켜 침몰시켰다는 것이다. 또 일부러 인근의 화물선의 구조를 방해하도록 적색이어야 할 해난 깃발을 백색으로 보이게 하고 배에 함께 승선한 **회원들을 이용해 선박 하층부에 있던 가난한 여행객들을 가둬두었다.
펠프스의 요지는 타이타닉호의 침몰로 가장 큰 이득을 본 집단은 **회라는 것. 이 사건 이후 배의 생존자 엘레노어 와이드너로부터 거액을 기부 받고, **회가 추진 중이던 연방준비금법의 반대자가 사라짐으로 연방준비제도가 탄생했다. 또 상원의 조사 및 영국의 무역위원회에 의한 다른 조사는 일련의 인적 및 기술적 잘못을 발견했으나, 이스메이나 IMM에 책임을 묻지 않았으며...화이트 스타사를 상대로 한 16백만 달러 사적 손해 소송은 1916년에 664000달러의 법정 밖 화의에 이르렀다. 펠프스는 또 4월 15일을 조심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4월 15일은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고 링컨 대통령이 **회의 손에 암살당한 날이다. 세월호의 사고시간을 대서양 또는 미국시간으로 바꾸면, 4월 15일이 되고, 타이타닉의 침몰시간은 미국시간으로 4월 15일이다.
깃발을 바꾼 것은 그리스 신화에 실수로 돛을 잘못 달아서 죽은 에게해의 유래가 된 아이게우스가 생각난다. 아이게우스(그리스어: Αἰγεύς)는 아테네의 왕이었다. 아이게우스는 아테네 국왕 판디온 2세와 필리아의 아들이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아이게우스는 아테네의 창건 신화에 나오는 고대 인물이다. 그의 이름을 따서 에게 해의 이름이 지어졌으며, 이 양(羊)인간은 포세이돈과 함께 테세우스의 아버지일 확률이 있다. 그는 그의 아버지 판디온 2세가 죽은 후에, 바로 왕위를 승계하지 못했고 숙부 메티온에 의해 축출되었다가, 성인이 된 후에 그들을 몰아내고 왕위를 승계했다는 전승도 있다. 아이게우스와 그의 3형제 팔라스, 니소스와 뤼코스는 숙부 메티온으로부터 아테네를 회복하였다. 그들은 정부를 넷으로 나누었고 아이게우스는 아테네의 왕이 되었다. 그의 첫 아내는 아티카 귀족의 딸 메타였고 둘째 아내는 클리메노스의 딸 칼키오페였다. 두 번 결혼하였고 두 번 이혼하였으나 아들이 없자 동생인 팔라스와 그의 50명의 아들들은 아이게우스의 자리를 노렸다. 형제인 뤼코스가 외손자 벨레로폰은 보도록 아들이 없었다. 두 번 결혼하였으나 상속자가 없었던 아이게우스는, 델파이의 아폴론 신전을 찾아 현자에게 조언을 구하였다. 아테네로 돌아가기 전까지 술병마개를 열지 말라는 예언과, 병마개를 열면 아이게우스의 아들을 보리라는 이상한 계시를 받았다.
아이게우스는 술에 취해서 테세우스를 얻은 트로이젠을 거쳐 아테네로 돌아왔다. 트로이젠의 왕이자 자신의 친구인 피테우스의 호의로 하루 묵어갈 때 자신의 잠자리 옆에 피테우스의 딸 아이트라와 동침하였고, 출발할 때 궁전의 기둥 돌 아래에 부러진 칼과 샌들 한 짝을 묻고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들게 하여 징표와 함께 보내라고 하였다.
메데이아는 이아손을 떠나 테세우스의 아버지인 아테네 왕 아이게우스 1세와 결혼한다. 테세우스가 찾아오자 그가 아이게우스의 자식임을 알아보고는 독주를 먹여 죽이려다가 실패하고 아들인 메도스와 함께 아테네를 떠난다. (메도스가 아이게우스의 아들이라는 설과 이아손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다.)
테세우스의 옆구리에 있던 부러진 칼과 샌들을 보고 아들임을 알아보고 그를 후계자로 선포하였다. 테세우스는 미노아에 공물로 바쳐지는 일곱 명의 소년 소녀들의 한사람으로 자청하였고, 아이게우스는 살아 돌아올 때는 흰 돛을 달라고 주문하였다. 아들이 크레타로 간 뒤 계속 아크로폴리스 언덕에 올라 아들의 생환을 기대하였다. 그러나 흰 돛 대신 검은 돛이 달려 있자 아들이 죽은 것으로 알고 좌절하여 아크로폴리스 언덕에서 투신 자살하였다. 이때부터 바다 이름을 에게 해(아이게우스 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필자가 보기에는 펠프스의 말은 정말 말할 가치도 없는 음모론이라고 본다. 그런데 적색 깃발이 흰색 깃발로 바뀌는 것은 특이하게 우리 몸에 발생하는 튼살과 비슷하다. 튼살은 처음 발생단계에서는 진피가 찢어지면서 염증처럼 붉게 변하는 단계가 생기다가 나중에 흰색으로 바뀌게 된다. 일반적으로 하얀 튼살은 오래되었기 때문에 치료가 안된다고 오해할수 있는데 이미지한의원에서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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