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2일 월요일

허수아비와 대화하는 이상한 마을과 피부와 비슷하게 만드는 흉터치료

허수아비와 대화하는 이상한 마을과 피부와 비슷하게 만드는 흉터치료


2016821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이상한 마을'(나고로 마을) 편이 전파를 탔다.
일본의 외딴 마을, 마을 주민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한 여자. 그런데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는 주민들은 놀랍게도 사람이 아니고 허수아비였다.
과거, 아야노는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많은 것이 변해있었다. 댐으로 수천명이 살던 고향에 젊은이들은 모두 도시로 떠났고, 노인들은 차차 죽음을 맞이하고 있었다.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자 외로웠고 우연히 어머니가 어렸을 적 자신에게 만들어 준 인형을 발견하게 되면서 마을의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방석과 옷가지를 이용하여 허수아비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머니 인형을 만들고 낚시하던 이웃 주민 인형을 만들고 농사 짓던 이웃 주민 인형을 만들고 학교에서 뛰어 놀던 아이들의 인형을 만들고 허수아비 인형은 농부 학생 아이들등 여러 종류이며 주위 사람들의 인상과 특징을 따서 만들어서 서로 다른 얼굴을 띄고 있었다. 집 가게 학교 정류장 밭 등 사람들이 머물던 장소에 허수아비 인형을 가져다 두어 30여명의 남아 있는 마을 주민들의 허전함을 달래주었다.
아야노는 허수아비 인형을 만들어 마을을 채우고자 했다. 방석으로 몸통을 만들고 옷가지를 만드는데 하나의 허수아비를 만드는데 1주일이 걸렸다. 허수아비 수명이 얼마 안되어 만들기를 반복해야 하니 그녀는 무려 350개의 허수아비를 만들었다. 마을 주민의 수보다 허수아비 수가 몇개가 많아졌다.
현재 사람들은 고령화 사회를 안타까와 했고 옷을 보여주고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기도 했고, 매년 허수아비 축제가 열리고 관공소에서 허수아비 리스트까지 만들어 관리하여 이곳은 일본의 명소로 떠올랐다고 한다.
 
맹자의 제자와 대화 기록인 맹자란 책의 梁惠王(양혜왕) 4장을 보면 仲尼曰始作俑者 其無後乎는 공자가 부장품인 허수아비 인형을 만든 사람을 미워하한 말이다. 그 까닭은 사람을 죽여 순장했던 풍습을 대신하면서 나왔기 때문이다. 나무로 깎아 만들었기에 목용木俑이라고 하는데 마치 사람처럼 팔 다리를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상고시대에는 풀을 묶어서 사람처럼 만들어 무덤에 넣었기에 芻靈(추령)이라고 했는데 부장품의 일종이다. 그런데 위 아야노는 좋은 의도로 마을이 발전하고 마을사람이 심심하지 않게 하려고 만들었기 때문에 저주가 아니라 축복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아무리 허수아비나 나무인형을 잘 만든다고 해도 실제 완전 사람과 똑같을 수 없다. 단지 참새등 새가 허수아비를 사람으로 착각해서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지 않을 정도만 되면 되는 것이다.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흉터치료를 하는데 완벽하게 원래 피부 모습으로 만들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원상의 피부 모습에 가깝게 복원한다.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 흉터 치료 대상은 불에 그을린 화상흉터, 가슴수술이나 지방흡입, 점뺀 흉터등 성형 흉터, 맹장염, 갑상선암 수술등 외과 수술, 기타 자연적으로 베이거나 긁혀서 생긴 흉터등을 치료가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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