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5일 목요일

고가 의료 장비 증가와 CT 방사선 갑상선 암 수술 흉터

고가 의료 장비 증가와 CT 방사선 갑상선 암 수술 흉터


건강보험공단이 5년간 고가 의료장비 검사비로 지급한 급여비의 연평균 증가율은 24.4%에 이르렀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흉부 엑스선 검사 용량은 2001591만건에서 20061288만건으로 5년동안 두 배 이상으로 뛰었다. 암 치료 등에 쓰이는 방사선치료기의 방사선량과 강도도 정확하지 않았다.
2008년도의 경우 45개 의료기관에 있는 방사선 측정장비 60개중에서 10개 병원의 11개가 국제 권고기준을 벗어났다. 2004년에는 방사선 측정장비의 28%가 국제 기준에 맞지 않았으며 200527%, 200616%, 20072%, 200818%가 권고기준에 부합하지 못했다.
2011년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한국의 의료 과연 적정한가?라는 주제의 정책 심포지엄에서 서울대 병원 영상의학과 이활 교수는 영상검사의 적정성을 따졌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3~2007년 국내 CT검사 건수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006년 기준 인구 100만명당 국내 병원의 CT32.2대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중 미국과 함께 3위 수준이다. 이교수는 그 원인으로 영상의료기기의 발전, 뭔가 검사했다는 증거를 보고 싶어하는 환자의 요구, 병원들이 영상검사 처방을 낸 의사이게 검사 피(fee, 수수료)를 지급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병원, 의사, 환자, 영상의료기기업체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설명이다
병원들은 영상검사를 더 많이 할수록 더 많은 건강보험 급여비를 받을수 있다. 일부 병원들은 질 낮은 중고 의료장비를 사들여 영상검사를 사들여 영상검사를 남발하면서 영상검사 의료수가 올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영상검사를 받는 사람 중 1%는 방사선 400mSv(밀리 시버트)에 노출된다는 연구보고마저 있다.
원폭 수준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방사선 피폭량과 관련 국제 방사선 방호위원회(ICRP)의 연간 안전 권고치는 일반인은 1mSv 안팎이다. 원자력발전과 의료계 종사자는 20mSv, 질병 치료 목적으로 방사선을 이용할 때는 한계를 두지 않고 있다. 이 교수는 이런 점을 고려하면 이득을 잘 따져서 방사선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료 커넥션; 당신이 아플때 웃는 사람들이 있다, 바다출판사, 서한기 지음, 페이지 84-87
 
2015327일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 100만명당 컴퓨터 단층촬영(CT) 보유대수는 37.1대로 일본과 미국 다음으로 많았다. 반면 프랑스(13.5), 캐나다(14.6)는 낮은 수치를 보였다.
 
위 내용을 보면 왜 한국에서 갑상선암이 2000년대부터 급증했는지 대략 예상을 할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요오드가 다른곳에 피폭되니 갑상선에 모여 호르몬을 만들때 갑상선을 공격해 갑상선암을 유발하는 확률이 오르게 되는 것이다. 한강에서 뺨맞고 종로에서 눈흘긴다는 속담이 통하게 된다.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갑상샘암을 치료한다기 보다는 목에 발생한 갑상선암 수술 흉터를 치료한다. 갑상선암으로 발생된 수술자국인 흉터는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의 手術이후의 흉터침을 OT[operation therapy]침으로 기혈순환을 돕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있는 진피를 재생시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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