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5일 목요일

다빈치 수술의 장점은 흉터 최소화인데 수술후 흉터는 이미지피부과한의원 OT침으로 치료가능

다빈치 수술의 장점은 흉터 최소화인데 수술후 흉터는 이미지피부과한의원 OT침으로 치료가능


다빈치 수술 장비를 개발해 독점 공급하는 미국 인튜이티브 사의 개리 굿하트 사장에 따르면 한국은 20059월 이후 20103월까지 25대의 로봇 수술 장비를 들여왔다. 미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 보유국이었다. 당시 일본과 중국이 가진 다빈치 로봇은 각각 715대에 그쳤다. 인구 대비 다빈치를 사용한 시술건수는 스웨덴에 이어 두번째였다.
다빈치는 4개의 팔을 가진 수술용 로봇이다. 높이는 2m정도이며 무게는 550kg가량이다. 3차원 입체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자세히 관찰하면서 4개의 로봇 팔을 사람의 손처럼 사용해 수술 부위를 절제하고 봉합하는 등 모든 시술작업을 할 수 있다. 수술 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몇 개의 작은 구멍을 뚫어 시술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수술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어 수술 후 회복이 상대적으로 빠르고 감염 위험성이 적다. 장점은 여기까지 그것뿐이다.
첨단 의료의 대표로 통하는 로봇수술, 과연 치료효과도 월등히 좋을까? 서울대병원 대장항문외과 박규주 교수는 아니다.”라고 고발했다. 박교수는 대장암 수술 전문가이다. 박 교수는 배를 열고 하는 개복수술과 배에 구멍 몇 개를 뚫고 하는 로봇수술(복강경 수술 포함)의 치료 결과에는 차이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대한민국 의료 커넥션; 당신이 아플때 웃는 사람들이 있다, 바다출판사, 서한기 지음, 페이지 88-89
 
결국 로봇 수술은 건강 보험의 비급여화를 위해서 병원의 수익창출을 위해서 만들어진 과대포장이며 실속은 별로 없다. 물론 재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로봇 수술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필자는 수술 전문가는 아니지만 충수염 수술을 한번 봤는데 개복해서 시야를 충분히 확보를 해야 수술이 잘되지 출혈등으로 시야가 좁아지면 안되니 계속 석션하면서 수술을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로봇 수술을 하느니 차라리 그 비용으로 수술이후에 흉터가 발생한다면 이미지한의원에서 시행하는 수술후 흉터침인 OT침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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