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5일 수요일

잘 치료하나 화형당한 문지와 다이어트 튼살침치료

잘 치료하나 화형당한 문지와 다이어트 튼살침치료


의술명류열전을 보면 文摯(문지)란 의사가 있는데 분노로 치료를 한 경우가 있다.
呂氏春秋》:齊閔王疾使人之宋迎文摯
여씨춘추를 살펴보면 제민왕이 질병이 있어서 사람을 송나라에 보내 문지를 맞이하게 했다.
文摯診王疾謂太子曰非怒則王疾不可治怒王則文摯死
문지가 왕의 질병을 진찰하고 태자에게 말했다. 분노가 아니면 왕의 질병이 치료가 안 되니, 왕을 분노하게 하면 저 문지가 죽습니다.
太子曰苟已王疾臣與母以死爭之願先生勿患也
태자가 말하길 만약 왕의 질병이 끝나면 신이 어머니와 죽음으로 간쟁할 것이니 원컨대 선생께서는 근심하지 마십시오.
文摯曰
문지는 라고 말했다.
與太子期而往
문지는 태자와 함께 갔다.
不當者三齊王固已怒矣
부당한 것 3가지로 제나라 왕은 진실로 분노를 하였다.
文摯至不解履登牀履王衣問疾
문지가 이르자 신발을 벗지 않고 침상에 올라가서 왕의 옷을 밟고 질병을 물었다.
王怒不與言文摯因出陋辭以重怒王王吐而起遂乃疾已
왕이 분노하여 함께 말하지 않자 문지는 비루한 말을 꺼내어서 왕을 거듭 화나게 하여 왕이 토하여 일어나니 드디어 질병이 나았다.
王不悅果以鼎生烹文摯太子與母合爭之不得
왕이 기뻐하지 않고 과연 솥으로 문지를 생으로 삶아죽이려고 하자 태자와 어머니가 합하여 간쟁하였으나 하지 못했다.
夫忠於平世易忠於濁世難也
보통세상의 충성은 쉬우나 탁한 세상의 충성은 어렵다.
古今醫統》:文摯戰國時宋之良臣洞明醫道兼能異術
고금의통을 살펴보면 문지는 전국시대 송나라의 훌륭한 신하로 의학도리에 통찰하고 분명하며 기이한 의술을 겸할 수 있었다.
龍叔子有疾文摯令背明而立從後視之曰
용숙자가 질병이 있어서 문지는 등을 밝게 하여 서고 뒤에 보게 하여 말했다.
吾見子之心方寸之地虛矣治之遂愈
내가 그대의 마음을 보니 사방 1촌의 심장이 허합니다.” 문지가 치료하니 곧 나았다.
 
제환공이 죽기전에 명의 편작은 제환공을 만났다.
http://www.happycampus.com/doc/5058014
하룻날에 편작의 유람이 제나라 수도인 임치에 이르러서 제환공을 알현하고 상주하여 말했다. “군주가 병이 주리에 있는데 치료하지 않으면 깊어집니다.”
제환공이 말하길 과인은 일찍이 질병이 없소.” 편작이 나갔다.
편작이 5일 뒤에 다시 알현하여 상주하였다. “군주의 병이 혈맥에 있으니 치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환공이 반응이 없었다.
편작이 5일 뒤에 또 보며 상주하여 말했다. “군주의 병이 이미 위장에 있습니다. 빨리 치료해야 합니다!”
제환공이 다시 반응하지 않았다.
편작이 물러나서 제환공이 탄식하여 말했다. “심하구나 의사가 공을 보이길 좋아하다니! 질병이 없는데 질병이 있다고 말하는구나.”
5일이 지나서 편작이 또 알현을 구하며 제환공의 안색을 보고 물러나 달아났다.
제환공은 사람을 시켜 그 이유를 물었다.
편작이 대답하길 군주의 질병이 골수에 있습니다! 주리에 있을때 탕과 뜨겁게 하여 치료할 수 있다. 병이 혈맥에 있을때 침과 폄석으로 이를 수 있습니다. 위장에 있을때 술과 단술이 이를 수 있습니다. 지금 골수에 있으니 비록 생명을 맡았다고 해도 어찌할 수 없다! 신이 그래서 말하지 않고 물러났습니다.”
5일이 지나서 제환공이 과연 병들어 사람을 시켜 편작을 불렀다.
역관의 사람이 말하길 진월인[편작] 선생은 5일전 이미 행장을 꾸리고 가셨습니다.”
제환공은 후회하길 그치지 않았다. 이 두가지 일화는 충신의 말을 너무 늦게 듣는 폐단에 대해서 상기시치려고 의학의 일화를 가져와 비유하였다고 본다.
 
사실 의사는 서비스직이므로 환자의 비위를 맞춰줘야하기는 하지만 또 환자는 자신의 생활습관을 잘못 유지하여 질병이 생겼기 때문에 따끔한 충고를 하는 충신처럼 사실 불편하고 귀에 거스르는 싫은 소리를 할수 밖에 없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모두 의사[서양 닥터의 어원도 가르치다란 뜻임]에는 스승 사란 글자가 들어가고 결국 선생님자란 존대를 붙이는 것이다.
필자가 가장 잔소리를 많이 하는 치료과목은 비만환자의 다이어트 섭생법이다. 다이어트 환자는 아침, 점심식사를 잘 하고 저녁식사를 적게 먹어야 하는데 야식과 저녁식사, , 위주의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필자의 티칭과 상반되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밥을 꼭 챙겨먹으라고 하는데 비만 환자는 쌀밥은 잘 안먹고(대부분 1끼 이하 먹음) 초콜렛이나 빵, 라면등 기타 밀가루등 간식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또 야간에 활동을 하는 올빼미 족이 아니라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얼리 버드가 되어야 하는 것도 잘못되었다. 고쳐야 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잔소리도 너무 하면 지겨우므로 심지어 운동은 말도 꺼내지 않는다.
 
忠言충언을 한의학에 비유된 정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양약고어구 [良藥苦於口]의 고사가 생각난다.사기(史記)의 유후세가(留侯世家)에 나오는 말이다. ()의 시황제가 죽자 천하는 크게 동요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서 진나라를 타도하려고 군사를 일으켰는데 그 중에 유방(劉邦)과 항우(項羽)도 끼어 있었다. 그런데 유방이 항우보다 앞서 진나라의 도읍 함양에 입성했다. 유방은 3세 황제 자영으로부터 항복을 받고 왕궁으로 들어갔다. 궁중에는 온갖 재보와 아름다운 궁녀들이 잔뜩 있었다. 유방은 마음이 동하여 그대로 궁중에 머물려고 했으나 용장 번쾌가 간했다. “아직 천하가 통일되지 않았습니다. 속히 이곳을 떠나 적당한 곳에 진을 치는 게 좋겠습니다.” 그러나 유방이 듣지 않자 이번에는 장량이 간했다.
진나라가 무도하였기 때문에 패공같은 서민이 왕궁에 들어오실 수가 있었습니다. 남은 임무는 천하를 위해 잔적을 소탕하고 민심을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검소함이 바탕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보물과 미색에 현혹되어 진()왕의 음락을 본받으려 하니 포악한 하()의 걸()왕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원래 충언은 귀에 거슬리나 행실에 이롭고(忠言逆於耳而利於行), 독한 약은 입에 쓰나 병에 이롭다(毒藥苦於口而利於病)라고 하였습니다. 부디 번쾌의 간언을 들으시옵소서.” 이 말을 들은 유방은 불현듯 깨닫게 되어 왕궁을 물러나 패상(覇上)에 진을 쳤다.
공자가어(孔子家語)의 육본편(六本篇)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 이롭고, 충언은 귀에 거슬리지만 행실에 이롭다. 은나라 탕왕은 간언하는 충성스런 신하가 있었기 때문에 번창하였고, 하나라 걸왕과 은나라의 주왕은 아첨하는 신하들만 있었기 때문에 멸망했다. 임금이 잘못하면 신하가, 아버지가 잘못하면 아들이, 형이 잘못하면 동생이, 자신이 잘못하면 친구가 간언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나라가 위태롭거나 멸망하는 일이 없으며, 집안에 덕을 거스르는 악행이 없으며, 친구간의 사귐도 끊임이 없을 것이다.” 좋은 충고는 귀에 거슬리지만 행함에 있어 이롭다는 뜻으로 쓰인다. (두산백과)
 
다이어트는 물론 식욕만으로 힘들겠지만 본인의 의지만으로 가능하다. 이미지한의원의 힐링탕을 복용하면 대신 식욕과 싸워 주기 때문에 편하다. 물론 살을 뺀 다음에는 요요현상이란 복병이 기다리고 있지만 체중감량후 운동이나 저녁에는 식사를 아예안하는 방법으로 몸을 세팅해 놓으면 된다.
또 이미지 한의원의 감비탕으로 지방이 연소되어 살이 빠진 이후에는 피하지방이 빠져 튼살이 드러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케이스에는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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