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일 수요일

요술 맷돌과 후쿠시마 원전 갑상선 암 수술흉터치료

요술 맷돌과 후쿠시마 원전 갑상선 암 수술흉터치료


바닷물이 왜 짠지 아세요?
아주 신기한 요술맷돌이 있었어요.“맷돌아! 맷돌아! 쌀을 다오!”
무엇이든 쏟아져 나왔지요. 공주님은 착한 일에만 맷돌을 사용했지요.
어느 날,욕심 많은 시녀가 요술맷돌을 훔쳤어요.
난 부자가 되고 싶어.”
시녀는 배를 타고 도망을 갔지요.
히히, 요술맷돌에게 무엇을 달라고 할까?”
시녀는 문득 소금이 생각났어요. 옛날에는 소금이 아주 비쌌거든요.
맷돌아! 맷돌아! 소금을 다오!”
하얀 소금이 막 쏟아져 나왔어요.
이야, 신난다! 더 많이! 더 많이!”
갑자기 배가 기우뚱거렸어요.“어어~ 배가 가라앉는다!”
글쎄 소금이 넘쳐흘러 배가 가라앉는 거예요.“사람 살려! 사람 살려!”
배는 바다 속으로 가라앉아 버렸지요.
지금도 바다 속 요술맷돌에서는 소금이 펑펑 쏟아진대요.
 
지금 태평양에는 소금대신 방사능이 눈처럼 쏟아져 퍼붓고 있다.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福島 第1 原子力 發電所 事故, 일본어: 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事故 ふくしまだいいちげんしりょくはつでんしょじこ 후쿠시마 다이이치 겐시료쿠 하쓰덴쇼 지코, 영어: Fukushima Daiichi nuclear disaster) 또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福島 原發 事故)2011311일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인해 진도 9의 지진과 지진 해일로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1-4호기에서 발생한 방사능 누출 사고이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함께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INES)의 최고 단계인 7단계(Major Accident)를 기록하였다. 현재도 계속적으로 원자로에서 방사능 물질이 공기중으로 누출되고 있으며, 빗물과 원자로 밑을 흐르는 지하수에 의해 방사능에 오염된 방사능 오염수가 태평양 바다로 계속적으로 누출되고 있다. 누출된 방사능 물질로 인해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인근 지대뿐 아니라 일본 동북부 전체의 방사능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는 매일 세슘 137과 스트론튬 90이 하루에 약 600억 베크렐씩 태평양으로 방출되고 있다. 후쿠시마 사고 직후부터 47일까지에는 하루에 100조 베크렐이 원전 배출구를 통해 유출되었으나 점차적으로 유출량이 줄어서 현재의 상태가되었다. 하지만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에는 농도 기준만이 있을 뿐 총량 기준이 없어서 야오야마 연구원은 방사능 물질이 농축될 것을 염려하였다. 이에 반하여 도쿄전력 측은 방사능 오염수는 기준치 이하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방사능 오염수는 2011년 당시 원전을 식히기 위해 바닷물을 끌어 원전을 냉각시키면서 발생하기 시작했다. 오염수는 수조에 보관되고 있었으나, 이 오염수가 원전 내부뿐만 아니라 오염수 저장탱크에서도 유출되고 있었다. 이 유출된 방사능 오염수가 빗물과 함께 20121월부터 바다로 유출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도쿄전력이 밝혔다. 이 외에도 산 쪽에서 하루 400톤의 지하수가 원전 지하를 통과하여 방사능 오염수를 만들어 낸다.
8월달에 300t의 방사능 오염수 누출 사건을 조사하던 중, 원전 오염수를 저장하는 탱크 지상 강판을 연결하는 볼트가 느슨한 것이 발견되었다. 또한 방사능 유출 당시 방사능 오염수 확산을 막기 위한 보의 24개의 차단 밸브가 열려져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차단 밸브가 열려져 있어서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었음이 밝혀지자, 배수 밸브를 막기로 하였다. 또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도쿄전력은 수조의 오염수부터 먼저 빼내기로 하였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원자력 발전소로 유입되는 지하수를 퍼올리기 위해 만들어진 우물에서 저장탱크에서 새나온 오염수 때문에 리터당 기준치보다 최대 470배 높은 트리륨이 검출되었다. 게다가 지하수를 통해 방사능 오염수도 누출되고 있다. 원전 내부의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면서 외부에 고농도 방사선 물질이 누출되었는데 이는 도쿄전력이 2년동안 방치해 둔 결과이다. 또한 201391일에 저장탱크 3기와 배관접합부 1곳에서 70~1800mSv/h의 높은 방사선량이 검출되었다.
2013916일에는 태풍 마니의 영향으로 오염수가 급증하자 서쪽 H9구역과 E구역, 남쪽에 있는 G4구역 등의 탱크 보 7곳의 물 1300t을 방출했다고 도쿄전력 측이 밝혔다. 이로 인해 약 885만 베크렐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바다로는 얼마나 흘러갔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도쿄전력 측이 세슘 농도를 파악하지 않고 베타선만을 측정하여 바다로 방출한 것에 대해서는 비판을 받고 있다. 103일에도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가 430리터 누출되었는데, 이는 탱크에 오염수를 과다하게 넣었고, 탱크가 기울어진 것이 원인이었다. 1225일에는 또 보에서 오염수가 최대 225t 유출되었다.
2015529일 오전 108분에 현장작업자가 내압 호스에서 오염수가 새어나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도쿄전력은 누수된 오염수가 배수로를 따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앞바다의 전용 항만으로 흘러간 것 같다고 발표했다.
2016년에 북태평양이 모두 방사능으로 오염되고 201 8년에는 태평양 전체가 방사능으로 오염된다고 한다. 필자는 후쿠시마 사고를 보면 욕심 때문에 요술맷돌을 가라앉혀 소금물로 만든 우화가 항상 생각난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 대량의 플루토늄을 은닉하면서, 비밀리에 핵개발을 추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필자 생각에는 미국에서 하프를 사용해서 인위적으로 쓰나미를 만들었다는 음모론도 일리가 있다고 본다. 일본 수상 간 나오토도 지도력이 결여되었고 정보를 은폐하고 외부의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는 견해도 존재한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초기에 차수벽을 설치해 오염수 유출을 막을 수 있었음에도 경영파탄을 이유로 들어 도쿄전력이 차수벽을 설치를 2년간 미뤄 왔다는 것도 비판받고 있다.
도쿄에 있는 사람은 자신은 탈모가 되고, 아들은 코피가 자주 발생하며, 후쿠시마 농산물을 홍보했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는 식의 정보가 난무하는데 모두 일본에서 이런 내용을 숨기기 때문이라고 본다. 우리나라에서는 특이하게 갑상선 암이 최근 2014년까지 급증했는데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성이 없다고 할 수 없다. 물론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태는 나중에 갑상선 암발생과 영향을 미칠 것이다. 베크렐(Becquerel; Bq): 1Bq는 매초 하나의 핵이 붕괴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식품은 100베크렐이다. 하지만 축적되므로 절대적으로 안전한 기준치는 없으며 0이 되어야만 안심할 수 있는 것이다.
갑상선 암 조기 검진에 필요성에 대해서 여전이 뜨거운 감자이다. 이런 갑상선 암이 발생하면 로봇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 (radioactive iodine therapy)를 받기도 하지만 전통적으로는 수술로 갑상선을 절제해내는 것이 기본이다. 이런 갑상선 절제 수술을 받은 이후에 목에 주름처럼 흉터가 남게 된다. 또 흉터는 목의 움직임으로 기인한 벌어지기 때문에 선모양의 흉터가 벌어져 더 징그러운 갑상선 암수술후 흉터로 보이기도 한다. 이런 갑상선암 수술 흉터를 이미지한의원의 수술후 흉터침인 OT침과 침 한약 재생약침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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