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6일 목요일

밤을 걷는 선비 양선의 상처와 흉터치료

밤을 걷는 선비 양선의 상처와 흉터치료


2015716일 저녁 10시 밤을 걷는 선비 4회를 시청하였다. 그날의 악몽을 고스란히 마주하는 듯 김성열(이준기 분)은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조차 명희의 이름을 부르며 울부짓는다
안된다.. 명희야.. 내가 널 죽였다.. 명희야.”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김성열을 근처 객주로 옮긴 조양선(이유비 분)은 괴로워하는 그의 손을 꼭 잡아 줍니다.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오나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많이 아프셨겠습니다. ”
성열의 손을 끌어 당기던 양선은 그의 손에 난 상처를 보게 되고 얼굴위로 떨어지는 양선의 눈물에 눈을 뜬 성열은 순간 흡혈귀로서의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양선을 자신의 아래로 쓰러트린다.
성열이 자신을 죽은 정인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생각에 고개를 돌린 양선은 다행히 흡혈귀로 변한 성열을 보지 못하고. “저는 조양선 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그 분이 아닙니다. ”
결국 흡혈귀의 본능에 이성을 잃고 양선의 피를 마시려던 성열은 양선의 말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는 몸을 일으켜 세웠다.
바닥에 떨어진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의 역할을 하는 산사나무 향갑을 발견한 성열은 다시 그것을 양선의 목에 걸어 주었다.
다행히 정신을 차리긴 했지만 어떻게든 피를 마셔야 하는 성열은 양선의 부름에도 객주를 나가 버립니다.
늦은 밤, 숲길을 가로지르던 사냥꾼은 멀리서 자신을 노려보는 붉은 눈을 한 흡혈귀를 보게 되고 빠르게 달려드는 그에 경악하며 눈을 질끈 감던 사냥꾼은 시간이 지나도록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자 슬며시 눈을 뜹니다.
그런 사냥꾼의 앞에 뱀파이어에게 피를 빨린 죽은 멧돼지 한마리가 떨어져 내렸다.
 
이 사건을 보니 푸에르토리코등 나라에서 UFO나 미군으로 추정되는 cattle mutilation이라 불리는 가축학살이 발생했다.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에서 발생한 가축학살 사건이다. 사건현장에서 100m정도 떨어진 한 주유소에서 잠자던 주유소 주인은 밖에서 소 한마리가 쓰러져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주유소 주인은 밖으로 나가봤다. 쓰러진 소를 보러 간 주유소 주인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소는 죽어있었고, 소의 주변에서는 피가 한방울도 흘려져 있지 않았고 내장은 메스로 도려낸 듯 깔끔하게 아무것도 없었다.
 
 
조양선이 성열은 자신의 피를 빨아먹으려고 하는 본능인데 음란 마귀가 끼었는지 자신을 능욕하는 것으로 착각해서 하는 말이 재미가 있다. 조양선처럼 상처가 나면 뱀파이어에게 피를 빨리는 것이 아닌 상처된 피부가 잘 치유되지 않아서 흉터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 밤을 걷는 선비의 드라마를 보면 조양선의 어깨에 난 흉터를 들개에 물렸던 상처 설명하면서 이미 10여년이 지나면 상처는 흉터로 아무는데 계속 상처란 표현으로 잘못 표현하는 국어적 미숙함이 발견되었다. 아무튼 이런 여러 가지 상처는 감염 예방을 위해서 항생제등을 투여하면 저절로 좋아지겠지만 상처의 깊이나 양상등에 따라서 흉터가 발생되는 것이 불가피한 경우가 있다. 이런 다양한 흉터를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침과 침, 한약 재생약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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