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9일 일요일

도플갱어와 의란성 쌍둥이 성형흉터치료

도플갱어와 의란성 쌍둥이 성형흉터치료


20157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도플갱어' 가 방송되었다. 2014, 영국 에식스 주에 위치한 성공회 교회 사제였던 닐 리처든슨이 이상한 일을 겪었다. 은퇴 후 아내와 노후를 보내기 위해 조용한 마을로 이사한 닐 리처든슨은 이사한 첫날부터 이상한 일을 겪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 다시 상점을 방문해 사는가 하고 그를 아는 척 하고 아내와 산책을 나서자 불륜 커플을 보듯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리처든슨은 한밤 중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남자와 마주쳐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 남자는 마을에 살고 있던 74세 존 제미슨이었다
두 사람은 쌍둥이처럼 똑같은 얼굴에 더 놀라운 점은 두 사람의 외모 뿐 아니라 살아온 인생과 옷의 취향 등까지 비슷했다. 두 사람은 헤어스타일과 턱수염 옷 스타일까지 비슷했다. 심지어 젊은 시절 모습까지 닮아있었다.
주민들은 그들이 쌍둥이 형제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으나 두 사람은 5살이나 나이 차이가 났고 어떤 혈연관계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같은 신학교를 졸업했으며 아내의 모습이 비슷하고 또 옷을 입는 취향까지도 똑같았다. 그들은 세인트 마크&세인트 존 대학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또한 비슷한 외모의 아내를 만나 일주일 만에 청혼을 했고 같은 은행의 고객이었으며 초등학교에서 종교학을 가르친 경험까지 똑같았다.
아일랜드에 사는 니암 기니는 SNS를 통해 자신과 똑같이 닮은 여성을 발견했는데 이탈리아에 살고 있던 루이사였다. 두 사람은 실제 27살 동갑내기들로 좋아하는 색깔과 평소습관, 취향까지 동일했다. 특히 니암 기니는 루이사를 만나기전 2013SNS를 통해 자신과 똑같이 생긴 29세 교수 켈린과 만났었다.
'도플갱어'는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의 독일어로 흔히 본인과 똑같은 사람을 뜻한다. 괴테도 시와 진실이란 자신의 자서전에서 도플갱어를 만난 사건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일본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도플갱어 이야기를 다룬 '齒車톱니바퀴'라는 소설을 쓰고 사망해 충격을 줬다. 17세기 영국의 시인 존던 역시 사망한 아내의 도플갱어를 만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세계에는 많은 도플갱어들이 존재해 사진작가 프랑수아 브뤼넬은 이들을 사진에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영국 프리스톤대학 유전학 교수인 라비니아 파터노스터는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살아온 환경이 비슷할 경우 외모가 닮을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도펠겡어(독일어: Doppelgänger)는 나 자신과 똑같이 생긴 생물체를 뜻한다.
 
드라마에도 도플갱어가 등장하는데 가면2015527일부터 2015730일까지 SBS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스페셜이다.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로 수애씨는 도플갱어로 추정되는 변지숙과 서은하 역을 동시에 수행했다. 필자도 지나가다보면 도플갱어 비슷한 사람을 많이 보는데 의학 발전 특히 성형외과 수술이 발달해서 미인형이 비슷해져 가는 것으로 보인다. 성형수술의 회수에 비례해서 성형수술 부작용도 비례하여 늘고 있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성형수술 흉터침과 한약 재생약침, 침등으로 치료한다. 특히 지방흡입 수술 흉터나 코수술 흉터를 많이 시술하며 갑상선 수술 흉터나 외과 수술 흉터를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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