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치료에 있어서 100%의 만족은 없다.
참새 백마리가 전기줄에 앉아 있었다. 그런데 포수가 한 방을 쏘자 백마리가 떨어졌다.
어떻게 된걸까?
...................................................................... 참새 이름이 백마리였다.
사실 흉터 치료를 하는데 침만으로 치료하기는 쉽지는 않다. 왜냐하면 사고가 난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고 흉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이미 고착화되어 두터운 얼음처럼 흉터를 파괴하기가 쉽지 않게 되어버린다. 또 흉터 침은 사실 몇십번은 해야 하지만 최소 10회만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는 것은 어려운 편이다. 물론 효과는 더디게 나타나며 중간에 포기하면 거의 만족을 가질 수 없다. 화상흉터 치료에서 사실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람의 욕심을 채우는 일이며, 또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흉터에 대해서 가장 고민을 많이 하고 고민을 하기 때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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