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선거와 여러 가지 흉터 치료의 불명확성
좀 전에 집에서 4km 떨어져 있는 학교에 설치된 투표소로 투표하러 가며 같은 동네에 사시는 한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투표 안하셨으면 모시고 갈려고 차를 세워 여쭤 봤더니 아침 일찍 투표를 하고 오셨답니다. 할머니의 정치관이 어떠하신지 궁금해서 지나가는 말처럼 여쭈어 봤습니다.
나: "할머니는 누구 찍으셨어요?"
할머니 ; "아이구! 내말 좀 들어봐 유~"
1번 양반은 죽은 영감 친구라며 아침 저녁으로루 전화해서 1번 찍어 달래지...
2번 양반은 아들이 다니는 직장의 과장 아부지라며 아들이 2번 찍으래지...
5번 양반은 이장 친구라데, 근데 이장이 또 나한태 좀 잘 해줘!
그러니 누굴 찍어야하나 고민이 되는거여~
나: (호기심 발동)"그래서 할머니는 누굴 찍으셨어요?"
할머니: "1번을 찍자니 아들하구 이장이 걸리구 2번을 찍자니 죽은 영감하구 이장한테 미안하구 5번을 찍으면 영감하구 아들한테 욕먹겟구..그래서 걍 세사람 사이좋게 해먹으라구 셋 다 찍었어."
사실 윗글은 유머이며 위와 같이 다른 사람의 선거투표에 알려고 하는 것도 선거법 위반일 것이다. 사람들은 여러가지 흉터 치료가 나왔기 때문에 많이 갈팡질팡한다. 흉터 치료는 첫째 수술로 절개해서 다시 봉합하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은 여러번 시술을 해야 하며 흉터를 꿰맨 흉터가 생기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 또 다른 본인 피부 조직을 이식해서 하는 방법이 있다. 그렇게 하면 다른 부위가 흉터가 발생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다른 서양의학적 치료방법으로는 레이저가 있다. 레이저는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침보다 깊이가 얕기 때문에 시술 대비 효과가 떨어진다. 그냥 여러 가지 서양의학적 치료받아서 선거가 무효된 할머니가 되어 만족도 떨어질 바에는 이미지한의원에서 흉터침 받는게 가장 낫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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