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일 금요일

새의 발 맞추기와 튼살 치료의 예후

새의 발 맞추기와 튼살 치료의 예후














생물시험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왔다







''다음은 어떤 새의 발 모양인가?''







문제를 풀어 나가던 철수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선생님 앞으로 나갔다.







철수: 선생님, 도대체 발 모양만 보고 어떻게 새를 알아맞히란 말입니까? 머리를 보면 몰라도....







선생님: (화가 난 목소리로) 공부를 안 했으면 그만이지 뭘 그리 따지나? 학생 이름이 뭔가?







철수: (발을 교탁위에 올려놓으며) 맞혀 봐요!













윗글은 예후이다. 예전에는 가끔 손만 내밀고 진맥으로 가진 질병을 맞춰보라는 분들이 가끔 있었다. 현재는 튼살 치료에 있어서 튼살 생긴 부위만 보고 어느 정도 좋아질 것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다. 물론 치료에 있어서 본인이 좋아지는 예후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예후란 일기예보와 같이 예측이 매우 어렵다. 특히 튼살이 좋아지는 상황은 나이가 어릴 수록 생긴지 얼마 안될수록, 또 스테로이드나 임신등으로 생기지 않을 수록, 비타민을 잘 먹고 관리를 잘 할수록 효과가 좋다. 또한 필자는 무한한 임상경험상 대충 좋아질 튼살의 모양이나 형태를 알고 있다. 하지만 직접 시술을 받아보고 본인의 피부 재생력을 봐야 좋아지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물론 개인별 차이도 있지만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어느정도 까지는 치료가 가능하며 기대치가 본원의 능력과 상충하는 경우에 치료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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