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일 금요일

의학의 게으름 흉터 미용치료의 문제점

의학의 게으름 흉터 미용치료의 문제점







게으름 뱅이 입상자가 발표 되었다.







3등 : 다음 주에 다시 수술한다고 환자의 수술한 곳을 열어 놓은 채로 놔 둔 외과 의사.







2등 : 어차피 벗을 텐데 하고 집에서 부터 옷을 벗고 동네 공중 목욕탕에 가는 아저씨.







1등 : 강도한테 '손들지 않으면 쏜다!' 라는 소리를 듣고도 귀찮아서 손을 들지 않아 총에 맞아 죽은 은행원













위 유머 글에서 3등에 오른 외과의사처럼 절개를 한 곳을 봉합하지 않는 의사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렇지 않지만 예전에는 수술의 치료를 시행했을때 완벽하게 흉터가 남지 않는 것까지 신경썼던 의사는 매우 드물었다. 필자 환자중에 겨드랑이의 다한증이나 액취증 수술 환자는 거의 손바닥 한 개에 가깝게 흉터가 있다. 물론 겨드랑이라 별로 안보일 수도 있지만 여성 환자 입장에서는 매우 심각하다. 또한 정형외과등 외과 수술 이후에 상처가 덧나서 흉터가 발생한 경우를 많이 봤다. 보통 병원에서 수련받는 의사는 바쁜 사람이며 게으른 사람은 매우 드물다. 물론 수술이 성공적이었다고 할수도 있지만 그 이후까지 후유증까지 생각한 의사가 되었으면 한다. 수술 이후에 흉터가 발생하면 1개월 이내로 상담을 받고 1개월 이후부터 이미지한의원에서 흉터 제거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수침이라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침은 모든 현대 의료기기를 뛰어넘을 정도로 매우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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