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2일 수요일

사비니 여인들의 약탈혼과 임신후 튼살치료

사비니 여인들의 약탈혼과 임신후 튼살치료


2015720EBS<다큐프라임-결혼의 진화> 1회를 보니 윈난 성의 또 다른 소수민족, 징포 족에겐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를 납치하는 약탈혼풍습이 있다. 징포족 신랑과 신부 부모끼리 허가를 받고 신부에게는 알리지 않은 상태로 청년은 친구를 데리고 몰래 신부가 일하는 밭으로 다가갔다. 신부를 붙잡아 데려가고 또 신부를 눈가리개 천으로 감싸며 데리고 갔다.
학자들은 약탈혼이 인류 최초의 공식적인 결혼 형태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인류는 왜 이렇게 폭력적인 방법으로 결혼의 서막을 연 것일까?
약탈혼의 시대는 거래혼(또는 매매혼)의 시대로 이어진다. 김유정의 소설 <봄봄>에도 등장하는 데릴사위는 1930년대 중반까지도 신문에 자주 등장했을 만큼 흔한 결혼의 형태였다.
로물루스 형제에 의해 로마가 세워진 직후 여인들이 부족했었는데, 로물루스는 현재 대전차 경기장이 세워진 곳에서 인근의 사비니인 들을 딸과 아내를 동반하도록 초청하여 큰 파티를 열었다. 파티가 열리는 동안 로마사람들은 손님으로 온 사비니 여인을 습격하여 강간하고 남자들은 쫓아버렸다. 사비니인 들과 로마사이에 전쟁이 벌어진다. 이미 로마인들과 사이에 자식까지 낳은 사비니 여인들은 어느 편도 다치기를 원치 않는다. 이들은 자식들을 데리고, 로마군과 사비니 군이 대치하고 있는 전쟁터 가운데로 뛰어 들어가고 화해하라고 호소한다. 결국 양측은 화해하고 동맹을 맺는다.
고대로마 건국에 얽힌 이야기를 소재로 한 것이다. 초기 로마는 무인만의 남성세계로 후세대가 문제가 되었다. 그래서 근접 마을의 사비니족을 로마축제를 구실로 초청하여 그 여인들을 약탈했다. 여인들을 약탈당한 사비니 남자들은 그 후 실력을 길러 복수하고자 로마에 쳐들어 갔을 때 로마사람들의 처가 되어 가정을 이루고 있던 사비니여인들이 싸움에 끼어들어 싸움을 중재하고 있는 장면이다.
Nicolas Poussin (French, 1594-1665), The abduction of the Sabine Women, 1634-35, Metropolitan Museum of Art, NY.
니콜라스 푸생의 사비니 여인의 납치1634-35등 그림의 모티브가 되었는데 로물루스와 초기의 로마 인들은 인근의 사비니인 들에게 딸과 아내를 동반하도록 초청하여 큰 파티를 열었다. 미리 예정된 대로 로물루스는 그의 망토의 자락을 올리자 로마의 군인들은 여인들을 납치해간다. 혼난 중에 애들, 늙은 여인들도 잡혀가는 모습이 앞에 보인다.
 
현재 신부 면사포를 봐도 눈을 가리는 것이기 때문에 약탈혼의 습속이라고 한다. 또한 신부에게 결혼반지를 끼워주는 것도 약탈혼에 도망 못가게 족쇄등을 채우는 풍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 신혼여행을 가는 하니문 풍속도 약탈혼으로 빼앗아간 신부의 가족들이 추격해 다시 뺏기지 않으려고 도망가려는 풍습이 달콤한 이미지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약탈혼까지 해서라도 인류는 종족 번성을 해야 하는데 현재 대한민국은 출산율이 문제이다. 한국 저출산율은 이미지한의원에도 타격을 약간 주고 있는데 배와 가슴등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튼살을 ST침으로 치료해야하는데 출산 자체가 줄고 있기 때문에 튼살 치료 환자수가 감소한다. 하지만 튼살 치료는 출산한지 1년정도 시술받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5년 이상 경과한 뒤에 치료를 받기 때문에 배 튼살이 생긴 경우 용기내서 치료받기 바란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