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6일 일요일

백설공주의 실제 인물 마르가레테와 눈처럼 흰 튼살치료

백설공주의 실제 인물 마르가레테와 눈처럼 흰 튼살치료


백설공주 [Snow White, 白雪公主]는 독일의 언어학자이자 작가인 그림형제(Brüder Grimm)1812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집(Kinder-und Hausmärchen)에 수록한 이야기이다. 초판에는 백설공주(Schneewittchen)라는 제목으로 실렸다가, 1857년 최종판에서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Schneewittchen und die sieben Zwerge)로 변경되었다.
2015726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73회에서는 동화 백설공주의 진실이 밝혀졌다.
독일의 작가 형제작가 야콥 그림과 빌헬름 그림이 쓴 동화 백설공주속의 공주는 상상의 인물이 아닌 실존 인물이다. 16세기 독일의 귀족 여성 마르가레테 폰 발데크(1533~1554)가 그 주인공이다. 마르가레테는 계모와 함께 탄광촌에 살았던 아름다운 처녀였다. 마르가레테의 친어머니는 어린 시절 병으로 사망했고, 그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새어머니는 마르가레테를 내쫓았다. 마르가레테는 영아 노동에 시달리며 햇볕을 보지 못해 키가 크지 못한 광산의 '난쟁이'라 불리는 아이들의 도움으로 하룻밤을 보낸 후 벨기에 브뤼셀로 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벨기에 브뤼셀에 가게 된 마르가레테는 뛰어난 미모와 쓰러짐으로 남자 귀족은 물론 합스부르크 왕가의 국왕 펠리페 2세로부터 청혼까지 받게 됐다.
그러나 백작의 딸인 그녀는 신분이 맞지 않는 펠리페의 아버지 카를 5세로부터 갑작스럽게 독살을 당하게 된다. 잉글랜드 여왕 메리1세를 며느리로 점찍었던 아버지는 마르가레테가 먹을 음식에 독을 탔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이 사건은 영원히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21세에 불과했다. 마르가레테의 안타까운 죽음에 많은 사람은 슬픔에 잠겼고, 그녀의 죽음을 애석하게 여긴 대중에 의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설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바로 그것이 백설공주.
일본 작가 키류 미사의 말에 따르면 백설공주의 실제 주인공인 마르가레테가 사실은 희대의 악녀라는 것이다. 마르가레테는 새어머니를 독사과로 죽인 후 사실을 안 왕에 의해서 집에서 내쫓겼고, 거짓말로 동정심을 사서 펠리페 2세를 유혹하려 하지만 결국 사망했다는 인과응보가 들어간 가설이다. 일부 학자들은 백설공주에 대한 여러 의견 중 하나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백설공주 초판에서는 새 왕비가 아닌 백설공주의 친어머니가 공주를 질투하였으며, 그녀를 숲 속으로 데려간 것도 왕비가 직접 한 것으로 내용이 전개되었으나,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어 점점 순화시키면서 최종판에서는 현재와 같은 이야기로 변형이 되었다. 알바니아에서는 새 왕비와 두 명의 언니가 주인공을 괴롭히고, 러시아에서는 일곱명의 난쟁이 대신 일곱명의 기사가 등장하는 등 이와 비슷한 유럽의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토마토, 우스터 소스, 레몬즙이 들어간 칵테일 피의 메리(Bloody Mary)란 것이 있는데 잉글랜드를 피로 물들인 메리 1세 여왕의 별명이다. 보드카를 넣은 토마토 주스에서 핏빛이 연상됐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메리 1세가 이복엄마의 마녀의 모습이라고 본다. 중세에서 왕가의 결혼은 서로간의 영토문제를 해결하고 동맹을 유지하는 매우 민감한 정치적 문제였기 때문에 모종의 음모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마르가레타 스스로가 기록한 글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경련으로 고통받았음을 알 수 있으니 독살이다. 당시에는 카톨릭인 구교와 신교도간에 다툼과 전쟁이 끊이지 않을 때였는데 펠리페 2세는 카톨릭을 믿었고 프로테스턴트 마틴 루터와 마찬가지로 독일인인 마르가레테는 신교도일 확률이 크다. 정실결혼이니 아버지가 반대만하면 결혼이 절대 안 이루어지는데 들어올 며느리를 죽이는 것은 말이 되지 않고 원래 펠리페 2세가 구교도인 메리여왕과 결혼할 예정인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신교도를 죽이며 피를 좋아한 메리 여왕이 약혼자인 펠리페 2세 자신을 버리는데 앙심을 품고 질투심에 마르가레테를 죽였을 경우가 크다. 아니면 합스부르크 왕조가 개신교도와 결혼하면 피해를 볼 종교집단이 마르가레타를 살해할수도 있으니 필자는 반종교개혁을 했던 **회도 의심스럽다. 키류 미사의 백설공주가 착한 사람이 아니라 원래 나쁘다고 하는 것도 선악을 교묘히 비트는 느낌이 매우 짙다.
따라서 메리여왕이 결혼할 표독한 새엄마로 상징되며, 딸인 마르가레테가 착한 백설공주로 상징되어 독살되어 억울하게 죽어서 백성들은 나중에 왕자랑 결혼한 다는 동화로 해피엔딩 포장을 했을 수 있다. 동화를 보면 원래 백설공주 아버지인 왕과 새엄마, 백설공주의 삼각관계로 그려지는 것을 봐도 그 왕은 펠리페 2세와 마르카레테 영국 메리영왕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백설공주에게 준 마녀의 사과와 아담과 이브가 나오는 선악과의 사과랑 같다는 점이다.
에스파냐 왕가의 혈통을 이어받은 메리(Mary I, 1516218~ 15581117)는 자신의 결혼 상대로 신성 로마 제국의 카를 5세의 아들이자 아스투리아스 공인 펠리페를 선택하였다. 가톨릭 국가인 에스파냐 왕자와의 결혼에 반대하는 신료들이 많았으며, 켄트에서 토마스 와이어트 등이 봉기를 일으킬 정도로 사태가 악화되었지만, 반란은 실패하였고 토마스는 처형되었다. 이 때도, 또 이후 일어나는 반란에서도 모두들 엘리자베스를 왕위에 올릴 것을 요구하였다.
메리여왕은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1554720일에 펠리페 2세와 결혼하였다. 이때 메리의 나이는 38, 펠리페의 나이는 27살이었다. 1556년에 펠리페는 본국으로 귀국하여 펠리페 2세로서 국왕의 자리에 올랐으며, 1년 반 후에 런던으로 돌아왔지만, 겨우 3개월만 머무르고 다시 에스파냐로 돌아가버렸다.
이런 내용을 보면 메리 여왕은 펠리페 2세를 진심으로 좋아했고 아이를 낳기 위해서 무척 노력했음을 알 수 있다.
 
아무튼 백설공주와 마르가레테는 눈처럼 하얀 순수한 피부와 삼단같은 검은머리등 그 아름다움으로 왕자와 결혼할뻔했지만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다시 독살로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무조건 흰색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군데군데 멜라닌 색소 부족증인 백반증도 그렇고 오래된 튼살인 하얀색 튼살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걱정이 없는 것은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이런 팽창선조라고 불리는 튼살을 ST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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