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맨의 거절과 포기 없는 흉터침
세일즈맨은 고객으로부터 몇번이나 거절을 당하면 그 고객을 포기하게 될까? 마케팅 리서치 회사 다트넬의 연구에 따르면 단 한 번의 거절로 포기한 사람은 48%였다. 두 번 거절을 당하고 포기한 사람은 25%였으며, 세번까지 도전했다가 포기한 사람은 15%였다. 세번 거절을 당하면 88%의 세일즈맨이 그 고객을 포기해버린다는 말이다. 포기하지 않은 12%에 해당하는 그들이 전체 매출의 80%를 올린다.
내가 여러분에게 철사를 하나씩 나눠주면서 부탁한다. “철사를 반으로 자르고 싶은데 철사를 자를 연장이 없습니다. 철사 좀 잘라 주시겠습니까?”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연장 없이는 철사를 자를 수 없다고 말할 것이다. 소수의 몇 명은 철사를 달라고 하면서 철사를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할 것이다. 왜? 도저히 자를 수 없을 것 같던 철사도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하면 언젠가 뚝 끊어지는 임계점 critical point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한번만 더 미안하다고 말하면 용서해주려고 했는데 딱 그 순간 그만두는 사람이 있다. 한번만 더 만나달라고 하면 만나주려고 했는데 그 순간부터 나타나지 않는 남자도 있다. 모두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반드시 원하는 상태로 변화가 일어나는 순간, 임계점의 존재를 가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소수의 차별화된 사람은 요지부동의 상대방을 설득할 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다. 눈에 띄는 변화가 없다고 해도 내부에서는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서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임계점이 있다는 사실을 가정한다. 인간관계든 비즈니스든 임계점을 넘기기만 하면 순간적으로 상황을 역전시킬수 있다.
변화의 시작, 하루1%, 심리학 박사 이민규 지음, 끌리는책, 페이지 222-224
물도 99도까지는 액체이지만 100도가 되어 기체로 극적으로 변화한다. 우리 몸의 피부도 마찬가지로 흉터도 흉터침을 가지고 치료를 할 경우 처음에는 별 변화를 느끼기 어렵다. 흉터침 치료가 10회인 이유도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속담처럼 조금씩 올라 임계점을 넘기 위해서이다.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침 대상은 성형흉터, 점뺀흉터, 유리에 긁힌 흉터, 넘어진 흉터, 수술이후 흉터, 암치료 수술후 흉터등 다양한 흉터를 치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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