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창선조 튼살에 개시 데드라인을 정하자
개시 데드라인을 앞당기면 성공도 당겨진다.
데드라인이라고 하면 일을 끝내야 하는 데드라인만 생각하기 쉬운데, 실행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2개의 데드라인이 있다. 일을 언제까지 끝나겠다는 종료 데드라인 ending deadline과 일을 언제부터 시작하겠다는 개시 데드라인starting deadline이다.
시작을 미루는가? 개시 데드라인을 정해보자. 개시 데드라인을 갖는 것은 집에 불이 난 것과 같다. 어느 날 집에 돌아와 보니 집에 불이 나고 있다면? 오로지 한 가지 선택밖에 없다. 누군가와 이러쿵 저러쿵 상의할 필요도 없이,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할 새도 없이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곧바로 행동에 돌입할 것이다.
마무리가 어려운가? 종료 데드라인과 개시 데드라인을 정해보라. 시작이 쉬워지고 미적거리지 않는 자신을 보고 놀랄 것이다. 예상 외로 일이 빨리 끝난 것을 확인하고 스스로 감탄할 것이다. 미룸신이 내리는가? 데드라인 부적을 내밀어라.
사례1 방청소를 해야겠다!(결심만 한다)
사례 2 8시까지 방청소를 끝낸다!(결심+종료 데드라인)
사례 3 7시에 시작해서 8시에 끝낸다!(결심+개시 데드라인+종료 데드라인)
변화의 시작, 하루1%, 심리학 박사 이민규 지음, 끌리는책, 페이지 210-211
튼살 치료도 미루기만 하지 말고 시작시간을 정해야 한다. 보통 튼살은 봄부터 여름기간에 신체 노출이 많아질수록 치료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여름 바캉스철을 지나고 가을 겨울로 접어들수록 옷으로 신체를 가리는 것이 가능하므로 또 시기를 놓친다. 쉽게 생각하면 다이어트도 새해 첫날, 봄이 시작하려고 할때 하고 바캉스시즌에 최전성기를 맞고 추석 전에 한풀 꺽이는데 그 현상이 튼살치료와 비슷하다. 하지만 튼살침 ST침 치료는 개시 데드라인을 바로 잡고 지금부터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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