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5일 화요일

드라마 대박 인두 불고문과 화상흉터치료

드라마 대박 인두 불고문과 화상흉터치료


201644일 밤 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3회에서는 장옥정(오연아 분)이 숙빈 최씨(윤진서)를 내치기 위해 백만금(이문식)을 고문하였다.
장옥정은 백만금을 잡아들여 고문했다. 장옥정은 숙빈 최씨가 아들을 살리기 위해 죽었다고 거짓말하고 백만금에게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장옥정은 자네와 숙원을 쏙 빼닮은 것을 보니 듣지 않아도 알겠네. 숙원이 낳은 육삭둥이 죽은 왕자 영수를 다들 기억하시는가? 그 아이가 살아 있다면? 내 품에 안은 아이가 그 아이라면? 게다가 친부가 주상이 아니라 이 사내라면?”이라고 숙원을 협박했다.
장옥정은 , 이제 당사자들이 모였으니 실토해 보거라. 자네가 숙원의 부군이 맞는가? 죽었다던 영수의 친부가 맞냐는 걸세라며 백만금을 불에 달군 인두로 지져서 고문했다. 백만금은 아니오. 나는 저 여인을 모르오. 영수가 누군지도 모르오.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다라며 입을 닫았다.
장옥정은 나 또한 그리 쉽다고 생각하지 않았네.”라며 숙빈 최씨에게 하면 이 사내를 아는가? 이 년이 이 아이의 죽음 앞에서 실토하겠다는 말이겠지?”라며 아이를 죽이려 했다.
숙종(최민수)이 나타나 장옥정의 행동을 저지했다. 숙종은 중전 이게 대체 무슨 짓이오. 내 분명 경고했거늘이라며 싸늘하게 말했다. 숙종은 장희빈에게 정확한 증거가 없으면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옥정은 이에 굴하지 않고 증좌가 있습니다라며 산실청 궁녀들을 불러들여 아이를 확인하라고 했다. 하지만 산실청 궁녀들은 영수로 추정되는 아이의 가슴팍에 점이 없다며 영수가 아니라고 말했다.
숙종 역시 이 아이는 영수가 아니오. 결단코 저 아이는 영수가 아니오. 중전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궁지에 몰린 장옥정은 숙빈 최씨를 향해 설마 네 년이 나를 또 농락한 것이냐?”라며 달려들었다. 숙종은 장옥정의 머리채를 잡았고 신하들을 향해 대체 무슨 짓들을 하고 있는 게야라며 분노했다.
이인좌로부터 안태음이란 한약재를 받아와서 외간남자가 아닌 의원을 만났다고 변명한 숙빈인 복순은 출산을 했고 장희빈은 경술환국을 맞아 폐위됐다.
2016328일 밤 10시에 방송된 SBS ‘대박 1에서는 숙종(최민수)이 복순(윤진서)을 갖고 싶어 하지만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숙종의 관심을 끈 복순은 무릎을 꿇고 엎드린 채 소인 지아비가 있사옵니다라며 고백했다.
숙종은 신하에게 복순이 그 아이에 대해서 좀 알아 보거라라며 말했고, 신하는 복순에 대해 고했다. 중전은 불에 달군 인두를 가지고 복순을 고문하며 천한 무수리년이 감히 어심을 어지럽히느냐. 이 고운 얼굴로 꽃가마 탈 생각이거든 두 번 다시 궁궐에 발을 들이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며 경고했다.
 
사극을 보면 불에 달군 인두로 죄인을 잡아 고문하는 장면이 정말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물론 극적인 장면을 위해서였겠지만 실제 인두 고문은 영조가 자신이 뜸치료 이후에 뜨거워할까봐 없앴고 또한 여성은 불로 고문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서양 중세시대 화형을 보면 더 서양인들이 잔인하다고 생각 된다.
이미지한의원에서도 불에 덴 화상으로 발생한 화상흉터를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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