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3일 월요일

고래구출 쇄빙선과 화상흉터치료

고래구출 쇄빙선과 화상흉터치료


2017122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고래를 구하라! 편이 전파를 탔다.
1988년 미국 최북단 알래스카 주 배로우 지역에서는 귀신고래가 발견됐다. 귀신고래는 하루 최대 이동거리가 100km. 귀신처럼 신출귀몰한 고래로 현재 멸종위기종으로 알려있다.
물 위로 나와 숨을 쉬는 귀신 고래는 바다 표면이 모두 얼어 작은 구멍 하나로 세 마리가 번갈아가며 숨을 쉬었다.
주민들은 이런 고래를 돕기 위해 얼음이 얼지 않게 노력했다. 하지만 이는 임시방편. 주민들은 고래를 걱정했다.
이때 알래스카 한 석유기업이 바지선을 내놓았다. 레이건 정부 역시 미군 알래스카주 군사 헬기로 이 바지선을 옮기게 했다. 하지만 얼음 때문에 좌초돼 절망에 빠졌다.
주민들은 결국 바다까지 이어지는 길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180m 간격으로 직사각형 구멍을 뚫어 고래를 유인해 이동시키도록 한 것. 이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는 자원봉사자들까지 쏟아졌다.
하지만 또 하나의 난관이 닥쳤다. 거의 바다를 앞두고 얼음 속까지 얼어 붙은 것으로 얼음을 깨는 쇄빙선만이 고래를 도울 수 있었다. 미국은 쇄빙선이 없었고 미국과 소련은 냉전 중이었다. 하지만 새끼 고래까지 죽자 레이건 대통령은 직접 고르바초프 서기장에게 전화를 걸었고 소련 쪽은 흔쾌히 쇄빙선 두 대를 보내줬고 귀신 고래를 바다로 보낼 수 있게 됐다.이 사건으로 미국, 소련 사이에 본격적인 화해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이는 감동적인 사연으로 남고 있다.
 
카프카는 진정한 책은 사람들의 얼어붙은 내면의 얼음을 깨는 도끼 같은 것이라고 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피부에도 단단히 얼어붙은 것을 깰수도 있다. 특히 불에 데인 화상을 입은 경우 자동차 고무 타이어처럼 단단하다. 이런 딱딱한 흉터는 외관 자체도 문제가 있는데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 www.imagediet.co.kr 에서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가 가능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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