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조폭 트럭 교통사고와 교통사고 흉터치료
2016년 1월 23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회(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조영광 정동윤)에서 박정우(지성 분)는 탈옥수로 추격전을 벌였다.
박정우는 죄수복을 입은 상태로 산 속을 질주하며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 박정우를 사람들과 개들이 쫓았고, 박정우는 필사적인 도주극 끝에 도로로 나갔지만 그 때 마침 거대한 트럭이 박정우를 칠 듯 다가왔다. 박정우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 상태에서 시간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다. 박정우는 검사였고, 딸 박하연(신린아 분)을 유치원까지 데려다주는 자상한 아버지였다. 박하연은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조르며 애교를 부리는 사랑스러운 딸이었다.
박정우는 조폭두목 김용주의 빈소를 찾았다가 신철식(조재윤 분)과 갈등을 빚었다. 박정우(지성)이 조폭의 장례식장에 잠입해 들어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직폭력배로 분한 신철식(조재윤)이 보스 자리가 탐나 ‘큰 형님’을 몰래 죽여 차려진 장례식장이었다. 박정우는 신철식에게 소환장을 들이댔지만, 신철식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정말 후회 안하냐”라고 묻던 박정우는 신철식이 트럭으로 큰 형님을 쳐서 교통사고로 위장하며 보스 살해를 사주하는 녹음 내용을 들려줬다. “노인네가 참 명도 길어”라고 말하는 신철식의 녹음 내용을 들은 조직폭력배들은 술렁였고, 결국 신철식과 박정우는 조직폭력배들과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이고 장례식장을 뛰쳐나왔다.
위 내용을 보면 드라마에서 적나라하게 교통사고료 위장된 살해 장면이 등장하는데 반면교사가 아니라 이런 방식을 이용한 사고가 있을까 매우 걱정된다.
아무튼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사망 최소 경상 피해를 당하게 된다. 또한 교통사고로 상처가 발생하면 그 부위에 흉터도 생기게 되고 흉터를 볼 때마다 트라우마가 일어나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도 시달리수 있다. 물론 선의로 교통사고에 따른 정형외과나 성형외과, 신경외과등에서 수술 과정상에서 흉터가 일어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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