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7일 월요일

시계 공장 여공의 죽음과 라듐 목 갑상선 흉터치료

시계 공장 여공의 죽음과 라듐 목 갑상선 흉터치료


라듐 [radium] 이란 1898년 프랑스의 물리학자인 퀴리 부부에 의해서 폴로늄(polonium)과 함께 우라늄 광석에서 발견된 최초의 방사성원소이다. 퀴리부부는 다량의 우라늄 원석(原石)을 처리 분리하여 비스무트와 공침(共沈)하는 부분에서 폴로늄을 발견하였다.이어서 바륨과 공침하는 부분에서 우라늄의 존재량에 비례하지 않는 강한 방사성을 나타내는 물질을 스펙트럼 분석결과 새로운 원소임을 확인하였다. 1910년 퀴리와 알드레 루이 디비에른은 염화바륨용액을 전기분해한 다음 증류를 과정을 거쳐 순수한 라듐금속을 분리하였다. 라듐(radium)이라는 이름은 방사선을 뜻하는 라틴어인 'radius'에 연유한다. 1903년 퀴리 부부는 폴로늄과 라듐의 발견하여 방사성 물질에 대한 학계의 관심을 일으켜 새 방사선 원소를 탐구하는 계기를 만든 업적으로 베크렐과 함께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두산백과)
2015726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시계 공장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은 이들의 비밀이 밝혀졌다.
1924 미국 뉴저지 주 시계공장에서는 70명의 여공 중 1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죽기 직전에 팔이 저리고 살이 빠지며 혈색이 안 좋아지는 등 유사한 증상 피로감과 입에서 피를 흘리고 호흡 곤란을 겪다가 사망했지만 사람의 관심이 없었다.
1932년 뉴욕에서 골프선수 출신의 백만장자 사업가 에번 바이어스 또한 여공들과 비슷한 증상을 겪다가 사망한다. 에번은 사망 몇달 전부터 체중이 급격히 감소했고 턱이 썩는 등 입안에서 출혈이 계속됐다. 에번의 사망을 조사하던 병리학자 해리슨 마틀런드는 에번은 강장제인 라디소어 때문에 사망한 것이라 밝혔다.
라디소어의 주성분은 라듐이으로 라듐은 인체에 축적될 경우 빈혈 출혈 피부괴사 등 각종 암을 일으키지만 당시 라듐은 1898년 퀴리 부부에 의해 발견된 라듐은 종양 치료에 효과를 보여 기적과 신비의 물질로 불리며 일상생활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됐다. 라듐 생수부터 라듐 화장품, 치약, 내복까지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라듐이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졌다. 에번이 사망할 때까지 마신 라디소어는 1400여병에 이르렀다. 실제 에번 부검 결과 두개골에 구멍이 뚫려 있었고 장기들은 방사능에 피폭돼 있었다.
이후에 밝혀진 시계공장에서 사망한 여공들도 라듐 때문이었다. 시계의 야광 부분에 라듐을 칠했고, 붓을 뾰족하게 만들기 위해 입안 혀로 한번 붓끝을 모아 하루 수천번 빨던 여공들의 체내에 라듐이 축적돼 갔다. 심지어 여공들은 야광 라듐 물감을 매니큐어처럼 서로 칠하고 염색도 했으며 이를 물들이기도 했다.
에번이 죽은 뒤에야 라듐이 인체에 치명적이란 사실이 알려졌다.
라듐 발견자인 마리 퀴리는 연구도중 장기간 방사선에 노출된 것이 원인이 되어, 재생불량성 빈혈(aplastic anemia)에 걸려 1934년에 사망하였다. 라듐요법은 1900년대 중반까지는 주된 방사성 요법이었으나, 이후 원자로에서 인공 방사성 동위원소인 코발트(Co)-60과 세슘(Cs)-137이 생산되면서 이들이 라듐을 대체하였다. 또한 1940년대 후반에는 다양한 에너지의 X-선과 전자선을 발생시키는 의학용 선형 가속기가 발명되어 이들이 대부분의 외부 방사선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라듐은 뼈를 이루는 주요 원소인 칼슘(Ca)과 화학적으로 비슷하기 때문에 체내에 있는 뼈에서 칼슘을 대체하여 축적된 후, 방사선으로 골수를 파괴하고 뼈 세포의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 이로 의해 빈혈과 골수암이 생길 수 있다.
 
가난한 여공들은 여러명이 죽어도 원인이 밝히지 않고 잊혀지다가 백만장자가 갑자기 죽자 매스컴의 주목을 받아 결국 전에 불쌍한 여공 죽음까지 알게 된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 필자는 가장 미스테리한 의학적인 것이 우리나라가 갑자기 세계에서 갑상선 암 증가율 1위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정부에서 역학조사도 안하고 별 관심이 없겠지만 특이하게 갑상선 암의 조기검진이 별로 필요 없다고 논쟁을 한 이후에 아주 조금 갑상샘 암 환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갑상선암 외래진료 환자는 2014301,283명으로 7년간 연평균 18.7%증가, 입원환자도 201439,892명으로 연평균 3.9%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갑상선 암은 최근 겨드랑이에서 하는 로봇수술등도 등장해 흉터가 별로 크게 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절제수술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미지한의원 갑상선 암 흉터 치료 환자를 분석해본 결과 목주름처럼 흉터가 생기게 되고 갑상선암 흉터는 목 중간보다 아래에서 했을 경우 더 벌어지는 느낌이 많다. 또 예전에 갑상선 암 수술을 했을 경우 흉터의 너비와 길이가 큰 편이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목은 정면에서 아주 잘 보이기 때문에 갑상선 암 흉터치료를 권유하며 갑상선 전 절제수술을 마친 경우는 다시 수술을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침치료가 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수술후 3-6개월 이후부터 흉터치료에 들어간다. 기타 성형 흉터나 지방 흡입수술 다른 일반 외과 수술, 정형외과 수술등도 흉터침과 재생약침으로 이미지한의원의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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