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6일 수요일

리멤버 가슴에 남은 기억과 흉터치료

리멤버 가슴에 남은 기억과 흉터치료



201616일 밤 10시에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7회가 방송됐다.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기억을 잃는 알츠하이머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리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서진우(유승호)는 남회장(한진희)이 꾸민 일호생명 부사장 사건 재판을 멋지게 성공으로 이끌며 남회장과 남규만의 뒤통수를 쳤다. 이어 서진우는 남규만에게 그를 꼭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경고했다.
서진우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을 면회갔지만 아버지 재혁은 그를 기억하지 못했다.
재혁은 저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이곳에서는 범죄만 기억하더군요. 사람 서재혁이 아니라 수감번호만을 말하며 사형수일 뿐이다며 궁금해했다.
서진우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아버지였던 재혁을 회상하며 울었다. 이에 진우는 이거 하나는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아버지였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재혁은 저한테 아들이 있습니까? 그러면 제 아들한테 전해주세요...매일매일 정말 보고싶다구요.”라고 말하며 진우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온 서진우는 복수를 시작했다며 이날만을 기다렸는데 아빠가 기억을 못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억지로 기억 떠올리게 하면 아빠가 더 힘들어하실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로펌의 살림을 맡아하는 사무장 연보미(이정은)원래 기억이라는게 가슴에 남는 거야. 기억을 못한다 그러셔도 가슴속에는 서변이 남아있을 거다며 위로했다.
 
알츠하이머에 걸렸어도 기억은 가슴속에 남아서 잊혀지지 않듯이 사람의 상처도 무의식속엔 남아있을 수 있다. 그런데 외상의 상처가 흉터가 되어 잊어버릴수 없다면 상황이 다르다. 어렸을때 아프고 다쳤던 상처의 기억이 고스란히 간직되어버릴수 있는 점이 문제이다. 따라서 정신적 안정을 위해서라도 이런 상처 흉터를 치료하는 것이 급선무인데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어렸을 때 다치거나 베인 흉터, 긁힌 흉터등을 흉터침, 한약 재생약침, 침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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