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8일 월요일

타임머신 크로노바이저와 시간을 돌리는 화상흉터치료

타임머신 크로노바이저와 시간을 돌리는 화상흉터치료



2016117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타임머신의 비밀 편이 방영되었다.
1958년 바티칸, 교황청의 비밀 연구실에서 타임머신을 만들었다. 교황 비오 12세의 즉각 오라는 부름을 받고 바티칸에 도착한 에르네티 신부는 "사람들을 모아 타임머신을 개발하라"라는 주문을 받았다.
언어학자이며 양자과학자였던 펠레그리노 에르테니 신부는 자신과 함께 타임머신을 개발할 12명의 과학자 그룹을 꾸렸다. 브라운 박사, 페르미등 노벨물리학 수상자, 로켓 분야 1인자 등이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교황청 비밀 연구실에서 타임머신 연구에 돌입했다. 수년간 수없이 많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크로노바이저라는 이름의 타임머신을 발명하는 데 성공했다.
크로노바이저는 시간여행을 특정 시간에 갈 수 있지는 못하고 과거의 사건이나 인물을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는 기계다. 크로노바이저를 통해 1900년대 초 무솔리니 포착을 시작으로 1797년 나폴레옹의 연설, 기원전 63년 마르쿠스 키케로의 연설 장면을 봤다. 골고타 언덕에서 고난을 겪는 예수의 모습까지 포착하였다.
교황은 크로노바이저가 악용될 것을 우려해 폐기하고 설계도와 헤체품을 바티칸 지하창고에 두라고 명령했다. 교황은 크로노바이저와 관련된 그 어떤 것도 외부에 누설하지 않겠다는 각서에 10여명에게 서명을 요구했다. 크로노바이저로 포착된 예수 사진이 세상에 공개되며 크로노바이저의 존재가 알려졌다. 교황청은 이에 대해 그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에르테니 신부 증거자료로 내놓은 사진이 교황청 엽서에 많이 파는 가짜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끝나는 듯하나 친한 친구는 에르테니 신부가 죽기 직전 코로노바이저 발명이 진실이라며 논란이 다시 야기됐다.
 
필자는 크로노바이저같은 과거의 모습을 보는 기계는 가능하다고 본다. 단 기존 타임머신처럼 과거로 가서 과거에 개입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 즉 오감을 작용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과거로 가서 일을 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가 바뀌기 때문에 안된다. 예를 들어 과거에서 한 사람을 죽이면 그 사람의 후손이 다 죽으니 문제가 된다. 예를 들어 과거로 돌아가 2차세계대전 원흉인 히틀러를 아기일때 죽이면 2차 세계대전이 안 일어나지 않겠는가? 이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거로 가서 개미새끼 한마리 죽이거나 손댈수 없는 것이다.
우리도 잘못된 선택이나 행동을 했던 과거의 순간으로 돌아가 과거의 기억이나 잘못을 싹 고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화상을 입은 어릴 때로 돌아가 화상흉터를 없애고 싶은 생각도 들 것이다. 하지만 크로노바이저도 그 장면을 목격하기만 하지 고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돌아간다고 해도 어쩔수가 없다. 단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화상흉터침을 BT침으로 치료해 재생시킬수 있다. 물론 베이거나 찔리거나 넘어져서 생기거나 수술[성형수술 포함]로 발생한 흉터도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침도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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