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4일 일요일

요리하는 고야 팔자주름과 이미지한의원 동안침 치료

요리하는 고야 팔자주름과 이미지한의원 동안침 치료


2016124일 밤 10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방송됐다. 이날 '요리하는 고야' 코너에서는 문어숙회 만들기가 진행됐다.
안상태는 문어숙회를 만들면서 문어가 클럽에서 잘 나가는 남자라고 말했다. 그는 "문어는 고학력이라 잘 나가는 거야. 먹물 꽤나 먹은 거야. 3개 국어 가능한 거야. 국어, 영어, 문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문어를 물에 넣고 익히며 가스렌지를 똑똑 두드리며 "다 익은거야?"라고 물어 엉뚱한 매력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안상태는 문어와 죽순이를 한 냄비에 투입, “둘만의 공간으로 들어간 고야라며 음흉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와인을 넣으며 진도 빨리 뺄라고. 분위기 최고 인고야라고 설명했고 다 익은 후에는 급하게 뚜껑을 여는 것이 아니라 똑똑 두드리며 다 된 고야?”라고 물어봐야 한다며 은근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문어숙회 조리 중, 클럽에서 만난 미모의 여성 이야기를 털어놓은 안상태는 클럽 안에서 봤을 땐 예뻤지만, 밝은 데에서 보니 기미가 오로라 같이 퍼져있었다며 디테일한 안면 근육 놀림으로 당황한 상황을 재연했다. 또한, 문어가 죽순이에게 뽀뽀를 쪽쪽 한고야. 이 빨판으로라고 설명했다.
안상태는 마음에 드는 여자를 밖에서 보면 아줌마인 고야. 기미가 오로라처럼 펼쳐져 있는 고야. 팔자주름이 배수로 수준인 고야라 털어놨다. 안상태는 또 너무 속상해서 화를 내려고 하는데 아주머니가 내 얼굴을 보고 더 화를 내는 고야. 내 얼굴이 그렇게 이상한 고야?”라 침울하게 외쳤다.
안상태는 클럽에서 문제의 여성과 재회했다며 와인을 마시니 한 잔에 오로라가 없어지고 또 한 잔에 배수로가 없어졌단 고야. 결국 술값만 128만 원 나왔다는 고야라며 그런 식으로 속이 끓듯 문어가 끓으면 건져내라 조언했다.
 
팔자주름이 배수로 수준이란 고야 안상태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배수로는 깊게 파여 있기 때문에 비순구인 팔자주름이 깊이 파여 있어서 나이가 들어보인다는 것인데 팔자주름은 관상학적으로 法令법령이라고 한다. 판사나 교수등 권위를 가지고 해야 하는 직업의 경우 팔자주름이 없이 너무 팽팽하면 나이가 어려보이니 권위가 떨어질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에는 팔자주름은 나이들어 보이기 때문에 달갑지 않다. 팔자주름에 대해서 첫째 필러나 보톡스등을 생각할 것이다. 단 그것들은 작용기간이 짧고 또 필러는 이물질 주입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동안침을 통해서 팔자주름을 치료하고 있는데 한의학적 치료의 단점은 지속기간이 짧다는 점인데 장점으로는 시술한 느낌을 주지 않고 또 보톡스처럼 근육마비가 없으므로 표정이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