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5일 월요일

꼭두각시 육체의 부위와 둔부, 발, 몸의 흉터치료

꼭두각시 육체의 부위와 둔부, 발, 몸의 흉터치료


꼭두각시 육체의 부위와 둔부, , 몸의 흉터치료
 
꼭두각시 육체
우아함을 가장하는 신사 숙녀들이 허둥대며 정성들여 만든 인형 같은 얼굴은 받침살대와 같은 눈에 띄지 않는 장치들로써 구축된 몸에 위에 얹혔다. 허리를 가늘게 만드는 코르셋 속에 감추어진 상체, 실제보다 부풀려보이게 하는 고래뼈로 팽창된 둔부, 아주 굽 높은 신이나 굽이 안으로 기울어진 신으로 작게 보이도록 만든 발, 잘 길들여진 몸의 각 부분은 이러한 에티켓과 예의의 규범에 순종했다.
허세를 위한 장치는 그것을 감시하고 간파하는 다른 사람들의 눈길과 거울 덕분에 보강되었다. 18세기 초에는 작고, 가늘고, 귀여운 것을 선호하여 몸을 속박했지만 부위에 따라서는 눈에 띄지 않는 기구들로 몸을 부풀렸다. 고생을 떠올리게 하는 윤곽이 뚜렷한 근육은 배척되었고, 사랑의 포옹으로 심장을 고동치게 하는 통통한 몸이 무엇보다 선호되었다. 볼록 튀어나온 젖가슴, 포동포동하고 탄탄한 팔, 어깨보다 넓은 둔부, 가느다란 테를 부착하여 부풀린 하체, 이러한 것들이야말로 관능적이며 부드러운 매력을 암시했다.
여인들은 생기 없는 눈, 통통하고 긴 손, 미소를 지으면 보다 매혹적으로 보이는 귀여운 두 보조개 사이의 작은 입 등을 추구하였고, 작은 신발에 맞도록 발을 집어 넣었다.
화장술의 역사 거울아, 거울아;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도미니크 파케, 지현 옮김, 페이지 56-57
 
바로크 시대 아름다움을 보면 코르셋등을 이용하여 여성의 몸을 부풀려 보이게 과장했는데 현대는 일상생활이 불편해 따라 하지도 못할만큼 힘든 복장이다. 그런데 코르셋등을 보면 너무 극단적으로 가리거나 크게 보이는 착시 현상을 노린다.
현대에는 비키니나 노출이 일상화되어 겨울의 외투등을 제외하고 그런 장비로 신체를 가리는것이 더욱 불가능한 시대에 와 있다. 우리 몸에 흉터가 있다면 노출을 피할 수 없다. 물론 엉덩이나 배, 몸에 가까운 팔다리에 있으면 감추어질수 있지만 감출수록 더 보인다는 성경 구절처럼 완전히 피할수는 없다. 대표적인 흉터가 지방흡입 흉터인데 성형흉터처럼 시술로 생긴 흉터라 타인에게 안보였으면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에서는 긁히거나 베이거나 넘어진 흉터 뿐만 아니라 성형수술등 외과수술로 생긴 흉터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불에 데이거나 끓는 물로 발생한 화상흉터도 있는데 이 경우도 BT침 치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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