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8일 월요일

무면허 문신 시술과 문신제거 흉터치료

무면허 문신 시술과 문신제거 흉터치료


2016118일 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무허가 20년 넘게 무면허로 미용 문신을 시술해온 61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직원까지 고용해 강남구 도곡동 오피스텔에서 눈썹과 입술, 아이라인 등의 문신 시술을 하였다. 의사만 처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인 항바이러스제를 손님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에게 시술을 받은 손님들 일부는 시술 부위가 붓거나 출혈과 부스럼이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20년 넘게 문신 시술을 해오며 경찰추적을 피하려고 시술비를 계좌이체나 현금으로만 받았으며, 경찰이 계좌 분석을 한 결과 지난해에만 70명으로부터 2천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런 무면허 시술이 만연한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201617일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1512월 국무회의를 거쳐 창조경제 실천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직업 추진 현황 및 육성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계획에 포함된 직업군은 문신시술사(일명 타투이스트), 방재전문가, 미디어콘텐츠 크리에이터, 진로체험 코디네이터 등 모두 17개 직군이 포함됐다.
문신 시술을 필자가 보기에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하면 문제가 된다. 최근 양천구 다*의원 사건을 봐도 의사가 정상 진료를 못하자 부인등이 주사기를 재활용하다가 C형 간염에 걸려서 매우 많은 피해를 야기한 경우가 있다. 일반인의 위생관념이나 의료지식으로는 문신으로 간염이나 에이즈를 퍼뜨리는 온상이 되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문신은 범죄인 낙인을 찍는 것처럼 결국 문신이후에는 범죄를 저지르는 관문이 되기 쉬우며 또 문신은 시술 이후에 사회적인 시선과 낙인 때문에 나중에 지우게 되는데 또 그 비용과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필자가 진료하는 이미지한의원에서도 젊을때 문신을 한 뒤에 후회하며 결혼하고 나이가 들어 40, 50세가 되었는데도 문신 제거 시술 흉터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신 제거 흉터는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침, , 한약 재생약침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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